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31기 한석만 동문이 25일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한석만 장학금은 수학교과 우수학생 및 수학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으로서 1학년 강지훈 학생과 2학년 강건, 우상현 학생, 그리고 3학년 김효원, 오승헌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 증서 수여 후 한석만 동문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수학 공부 관련 질문 및 교과 학습 방법에 대한 대화가 오갔으며 선배의 경험을 통하여 좋은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석만 동문은 2022학년도에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매년 500만원의 ‘한석만 장학금’ 기탁의 뜻과 장학금 수여 외에도 매년 학교를 방문하여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질 계획이라며 모교 사랑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