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구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공사’ 준공 행사에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 이하 특조금) 16억원을 확보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조성 5억 원 ▲도덕산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3억 원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원 ▲스마트 행정게시판 4억 원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 원 등 광명2 지역에 세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가 이중 ‘광명 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만, 당초 광명동으로 계획했던 사업이 철산동(철산로) 구간 사업 검토에 따라 광명·철산동으로 용도(위치)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하면서 본래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이었던 사업명이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공사’로 바뀐 바 있다.
광명시는 경기도로부터 교부받은 특조금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7월 공사 착공을 시작하였고, 10월에 공사를 준공하면서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광명동에는 야외운동기구 3개소 설치, 그늘막쉼터 및 정원조성 사업이 진행되었고, 철산동에는 스마트벤치 주변의 8개소 잔디 쉼터가 조성되는 환경개선 공사가 완료되었다.
최민 의원은 “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 기쁘고, 광명동과 철산동에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이곳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발로 뛰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