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일무이한 갤럭시 AI 페스타]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Z 플립6· Z 폴드6 공시지원금을 50만원대로 인상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Z 플립6· Z 폴드6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3만원으로 상향한다. 기존에는 8만~24만5천원 수준이었다.
변경된 공시지원금의 최저 수준은 컴팩트 요금제(월 3만9천원) 선택 시 지원되는 23만4천원이며 5GX 플래티넘 요금제(월 12만5천원)를 이용하면 53만원이 지원된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030200]도 공시지원금을 최대 57만5천원까지 늘렸다.
월 9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추가지원금 15%를 합쳐 최대 57만5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최대 24만원을 지원했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시 Z 폴드6 1TB 용량을 512GB 가격에, Z 플립6 512GB 용량을 256GB 가격에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032640]도 요금제에 따라 최대 23만원이던 공시지원금을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천원) 요금제 기준 최대 50만원까지 인상한다.
또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제품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명에게 가전제품과 갤럭시 생태계 패키지, 하나투어[039130] 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 출고가가 각각 222만9천700원, 238만8천100원, 270만4천900원이다.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 Z플립6은 256GB, 512GB로 출시되고, 가격은 148만5천원, 164만3천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