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교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과학탐구교실] (출처=광주시교육청)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의 언어능력 향상과 국제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어민 교사 3명의 지도하에 영어로만 진행됐다.
학생들은 '악센트와 방언', '자본주의', 'AI' 등을 주제로 회화, 토론, 작문활동에 하며 국제적 안목과 외국어 역량을 키웠다.
[영어 리더십 캠프] (출처=광주시교육청)
초·중학교 96명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탐구교실’도 운영됐다. 이번 교실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년별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탐구실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7월 30~31일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탐구교실은 ▲월면차 로봇 제작을 통한 여러 가지 힘 탐구 ▲MBL을 이용한 압력과 기체의 부피 탐구 ▲가상생물 분류 및 토의 ▲아두이노를 활용한 지권 구조 탐구 ▲열과 우리 생활 ▲이온 및 전자의 이동 탐구 ▲영양소 검출 및 대사량과 체성분 분석 ▲태양-지구-달 이야기 탐구 과정이 운영됐다.
이어 8월 1~2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여러 가지 힘 탐구 ▲여러가지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과학 ▲현미경 관찰 탐구 ▲RQ로봇을 활용한 통통 범퍼카 ▲태양 전지를 활용한 에너지 탐구 ▲신기한 화학 실험 탐구 ▲현미경 관찰 탐구 ▲RQ로봇을 활용한 반려견 로봇 과정 체험 등이 진행됐다.
[영어 리더십 캠프]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의 임미옥 원장은 "영어캠프와 과학탐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