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 계획 발표에 이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서울아산병원 등이 휴진을 논의할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한 환자가 쉬고있다. 2024.6.11]
[서울의대 교수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 계획 발표에 이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서울아산병원 등이 휴진을 논의할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한 환자가 쉬고있다. 2024.6.1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동구는 이번 대회에서 구도심형 맞춤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산업 육성지원’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청 인근에 위치한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과 창업지원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지역적 특색이 주목받았다. 또한 산업구조 변화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동구는 2020년부터 ‘AI 헬스케어 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전남대·조선대학교 병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의 AI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그 결과 1단계
[김명수 의장 프로필사진] (출처=광주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는 김명수 의장이 광주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광주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과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 최무송 북구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첫 만남을 갖고,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김명수 의장을 추대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강화된 지방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권한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전반기 협의회에서 정책과제로 추진했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던 ‘지방의회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과 관련해서 5개 구 의회와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위상을 높이고 획기적 도약을 이끌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서도 5개 구 의회가 힘을 보태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의 움직임에도 발을 맞춰 나가기로 했다. 김명수 협의회장은 “인구 감소, 지방 소멸의 위기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에도 여전히 반쪽짜리 지방자치에 머물러 있다”며 “5명 의장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방의회의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대비해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5~14일 교육연구정보원에 있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현직 교사들이 1대 1 대면 방식으로 상담한다. 대상은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교밖청소년수시 대비생 등 380여 명이다. 교육청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에서 개발한 2025 수시모집 대비 배치 참고자료와 자체 진학상담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의대 정원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등 대입에 변수가 많아지면서, 다각적인 지원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28일에는 광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입 설명회 및 진학 상담 행사를 연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전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부스 둘러보는 오영주 장관]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 300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개 모집(200개)과 추천 선발(60개) 방식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260개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상품기획자(MD) 등 민간 전문가의 시장·상품 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앞서 국내 우수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와 연계해 별도로 선정한 40개를 포함하면 모두 300개가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선정 기업이 선보이는 제품에는 명품 암소 한우 선물 세트, 호정가 찹쌀 약과, 고려 홍삼정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에는 온오프라인 제품 판촉 및 홍보 기회와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교육 기회가 부여된다. 동행축제는 내수 진작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행사로 지난 5월에 이어 9월, 12월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
[사진=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집행 현장 점검회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중기부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4개 중앙 부처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추진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차질 없이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