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관내 아동·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차 파티시에: 딸기 케이크 만들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제철 과일을 활용해 직접 케이크를 제작하며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케이크 시트 샌딩부터 데커레이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창의적인 결과물을 완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꿈꾸던 파티시에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흥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올해 4개의 인증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4일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 거점으로 재생한 ‘빠삐용Zip’에서 ‘2026년 서로살림터 운영 활동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립의 상징이었던 교도소를 지역 활력 거점으로 재생하는 ‘서로살림터’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개인이 보유한 기술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은 현재 시범운영에 참여할 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창작, 치유) ▲생활기술(수리, 업사이클링) ▲생존기술(요리) 등이며,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이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로 선발된 8개 팀은 4월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성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 5팀은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선정된 활동가에게는 활동 지원금과 공유공간 무상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장흥군 관계자는 “빠삐용Zip이 주민들이 삶의 지혜를 나
전라남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심의·의결해 발표한 전남지역 7.3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결과에 대해 환영하고, 앞으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결정으로 진도 해역 2개 단지(3.6GW)가 신규 지정되고, 신안 해역이 3.7GW 규모로 확대되면서 전남은 총 7.3GW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신안 3.7GW와 진도 3.6GW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군 작전성·어업 공존·전력망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했다. 특히 오는 26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기존 제도하에서 대규모 단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전남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글로벌 풍력기업 및 기자재산업 유치 ▲전력망 기반 에너지 산업 육성 ▲AI·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 기반 첨단 산업 유
전남소방본부는 전국에서 수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27회 구례 산수유꽃축제’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할 구례소방서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전남소방은 현장에 '안전총괄 소방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화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펌프차와 구급차를 행사장 내에 전진 배치하여 초기 진압 및 구조 출동 태세를 완벽하게 갖출 예정이다.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도 전개된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행사장 및 주요 시설물의 사전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행사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합동 안전 순찰조를 편성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한, 단순히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행사장 내 주요 지점에 응급처치 물품을 촘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올해로 8년 연속 선정이다.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전국 171개의 문학기반시설이 공모에 참여해 문학관 15개소 등 총 9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비 2,39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오는 3월 23일까지‘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온라인 매칭박람회’누리집을 통해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문학관에 상주하며 군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상주작가에게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과 소중한 문학 경험을 나눌 역량 있는 문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강진소방서는 3월 16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상영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진군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취약계층 안전점검, 재난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자의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의 핵심 사업을 대폭 확대·개편해‘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성과로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농업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부터 가공, 안전, 연구개발까지 농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미생물 공급시스템을 개선한다.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V균 등 일반균종에 더해 병해충 예방 기능성 미생물 생산을 확대한다. 이에따라 △밀 붉은곰팡이병 예방 미생물 △채소·과수 선충 방제 미생물 △나방류 방제 BT 등을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급하며, 고초·유산·효모·광합성·BV·BT균은 연중(토·일·공휴일 제외)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농가 재배면적 기준으로 산출·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2리터 소포장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용기를 지참하도록 변경해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현장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밭농업 기계
해남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무웅 소방교(34)이다. 정무웅 소방교는 지난 2월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이륙 5분전 다급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준비하는 승무원들을 목격했다. 당시 40대로 추정되는 한국인 여성 승객이 발작 증세와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진 위급한 상황이었다. 정 소방교는 즉시 환자의 맥박을 확인한 뒤, 심정지가 아닌 혀가 말려 들어간 ‘기도 폐쇄‘ 상태임을 정확히 짚어냈다. 그는 가슴압박 대신 ’즉각적인 기도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 발작 후유증으로 환자의 턱이 강직되어 일반적인 기도 확보(두부후굴 하악거상법)가 어렵자 즉시 턱을 들어 올리는 하악견인법으로 전환해 막힌 기도를 열었다. 이어 기내에 동승하고 있던 간호사와 협력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구인두기도기(OPA)를 삽입해 안전하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학생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 ‘꿈드리미’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금액은 학생 1인당 연간 중학생 최대 60만원, 고등학생 최대 100만원이다. 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이미 지원한 수학여행비, 입학준비금 등을 제외한 금액을 개인별 바우처 포인트로 산정하고, 연간 3회에 걸쳐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또 동시 접속에 따른 신청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학년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1학년은 25일, 2학년은 26일, 3학년은 27일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이 기간이 지나더라도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년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바우처 지원을 받은 학생도 2026학년도 기준으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학생·학부모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바우처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바우처 포인트는 교재·도서, 학용품 구입비, 대학 입학원서비 등 다양한 교육경비로 사
“학습 목적을 비롯해 취미와 자녀용 책 등을 1인당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어서, 독서의 범위를 확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광주 남구 관내 구립도서관이 이용자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 도서관을 비롯해 푸른길 도서관과 청소년 도서관, 효천어울림 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1인당 대출 권수를 최대 7권까지 늘렸다. 한꺼번에 더 많은 책을 빌릴 수 있어 도서관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고, 특히 학습 자료가 필요한 학생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출할 수 있는 책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동시에 읽을 수 있어 독서량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부모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및 청소년용 도서를 함께 대출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대출 권수 확대는 가정 내 독서 활동 및 가족 단위 독서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