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 의원 선출]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 의원 선출]
[20241215162052-25076]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8일 교육청 11층 강당에서『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며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및 시의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우수한 통학로 개선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통학로 개선 성과를 시민,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우수사례는 학교 통학로 민원 조정·해결, 유관기관 협업,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정책적 노력으로 실질적 성과가 나타난 사례, 총 14편을 선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오봉초 유휴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강덕초 학교부지 활용 정문 앞 보도 확장, △도곡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추진, △은로초 인근 재개발사업지 통학환경 개선 등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와 노력으로 2024년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우수상)로 선정됐다. 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탄핵안 가결에 따라 시민생활 및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안정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고자 휴일임에도 긴급하게 소집됐다. 강기정 시장은 먼저 “계엄을 막고 탄핵안을 통과시킨 국회에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응원봉을 들고 차디찬 아스팔트 위로 선뜻 나서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최우선 과제로 민생안정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탄핵은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길이지만 질서가 다시 세워지기까지의 길은 혼란할 수도 있다”며 “혼란한 시기일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민생이다. 집회 과정에서 고생한 시민들,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들, 수출 부진‧환율 급등으로 고달픈 기업인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2월 송년 특수가 사라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연말 특별할인, 소비진작 이벤트, 내년도 예산 조기집행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남매인 마리와 프리츠가 할아버지 드로셀마이어에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아 그날 밤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꿈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내용으로 연말연시 가장 인기있는 공연작품이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영암군 영암읍에 위치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는 삼호읍에 위치한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 조소영PD는“이번 공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와 이해하기 쉬운 줄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전화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기 하루 전인 12.14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통령이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가결로 민주 헌정의 질서를 지켜냈다”고 탄핵소추 의결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며, “격동하는 정국속에서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다. 오직 국민과 민생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대응을 위해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지역 안정화 추진, 메가프로젝트 사업 발굴,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소비·투자·수출·고용·물가 등 민생경제 전반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상되는 도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필
경기도가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300만 원)과 긴급생활안정비(700만 원)를 합쳐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6일 소상공인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을 활용한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별도로 긴급생활안정비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긴급생활안정비 지급대상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어 시군에 피해 신고가 접수 및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도는 시군에 16일 재해구호기금을 교부하며 이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피해 확인 시 지급된다(지급일은 시군별 상이). 12월 12일 현재 피해 접수 건은 3,017건에 이른다. 도는 피해 접수·조사 완료기간이 13일까지로 종료됐으나, 이후에도 피해가 확인되면 동일한 기준과 규모로 긴급생활안정비를 포함한 1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재난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 정도와 관계없이 300만 원의 재난지원금과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