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신우치과병원은 지난달 28일 광산구 신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치약‧치솔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신가동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광산구청]
신우치과병원은 지난달 28일 광산구 신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치약‧치솔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신가동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구의 날 포스터] 광주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1∼25일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기념식, 전국 동시 소등, 탄소중립·자원순환 홍보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기념식은 19일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 지역 70여개 환경단체와 유관기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시청 앞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청 앞 사거리 등기국∼한국은행 앞 사거리 370m 구간 차량이 통제된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그림대회, 어린이자원순환장터, 게임존 등이 마련된다. 전시 및 체험 부스는 에너지·자연환경·녹색 건강·자원순환·녹색 교통존 등 5가지 주제로 구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자원순환 존의 '일회용품 노(NO)! 다회용기 예스(YES)' 부스에서는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소분샵 소분소분' 부스에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주빈에게 깜짝 제안을 건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6화에서는 구미래(한선화 분)와 신현재(곽시양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TF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진솔한 대화와 이은식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에 TF팀은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그런가 하면 TF팀은 설레는 변화를 이어갔다. 특히 강한들(이주빈 분)에게 “우리 집에서 살래요?”라며 깜짝 제안을 던지는 노기준(이동욱 분)의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호랑이를 마주친 노기준과 강한들은 한 남자와 부리나케 도망치던 와중 그가 신현재임을 알아차렸다. 신현재는 구미래와 만나면 정말 이혼하게 될 것 같다며 만남을 회피했다. 노기준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며 만나보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깨달음을 얻은 신현재는 “두렵지만 미래를 만나볼게요”라며 용기를 냈다. 겨우 돌아온 마을엔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가 기다리고 있었다. 둘씩 편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전남 최대 숙원 중 하나인 국립 의과대학의 2026학년도 개교가 무산되면서 대선 공약 반영 등 후속 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의대 설립 확정과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의대 설립이라는 '꿈'이 이뤄지더라도 이후 의료시설 배치와 전문 의료진 배출 등 물리적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당장 지역별 필수 의료체계 구축·가동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16일 전남도와 순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남에는 산부인과 병의원 19곳, 소아청소년과 25곳이 운영 중이다. 그나마도 목포, 나주, 여수, 순천, 광양 등 5개 시(市)에만 쏠려 22개 시·군 가운데 14곳에는 산부인과, 15곳에는 소아청소년과가 없다. 섬을 비롯한 의료 취약 지역도 산재해 의대·대학병원 유치가 전남 지역 숙원이 됐다. 민관정이 합심해 총력을 쏟았던 2026년 국립 의대 신설 무산으로 전남도 등은 2027년 개교로 계획을 수정했다. 그러나 지역 의료 현실은 불확실한 의대 유치를 막연히 기다릴 만큼 여유롭지 않다. 의대·대학병원 설립이 확정되더라도 그 시설을 갖추는데 몇 년, 전문의를 자체 배출하는 데까지는 학부·수련 과정을 합쳐
[광주북구청] 광주 북구청 하위직 공무원이 공직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사망했다. 15일 종합하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북구 중흥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30대 북구청 8급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부서장, 구의원, 민원인 등이 힘들게 한다", "일이 많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우울감 등을 호소하며 몇 차례 휴직을 신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연동리 팽목항에서 한 가족이 추모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 등 광주·전남 각급기관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이어간다. 광주시교육청은 14일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8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기관별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행사를 열고 추모 영상을 시청했으며, 청사 주변 화단에 노란 바람개비를 설치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추모 기간에는 추모 리본 배지 달기, 세월호 사이버 추모관 메시지 남기기, 세월호 동영상 교육자료 송출 등을 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고인자 정책국장·백기상 교육국장·박준수 행정국장 등은 이날 세월호가 있는 목포 신항만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 후 묵념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오는 15일에는 전남도와 진도군이 '기다림의 공간'이었던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현 진도항)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추모 행사는 사망자와 미수습자 등 희생자 304명을 기리는 묵념, 해상 헌화 등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