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읍 봉양5길 정원 거리](사진:연합)
담배꽁초 등 지저분한 쓰레기로 외면받던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5길 골목이 걷고 싶은 정원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봉양5길 골목 180m에는 화단, 걸이 화분, 재활용품을 이용한 아름다운 소품 등이 설치됐다.
오일장, 군청 등 길 안내판도 재활용해 만든 자전거 소품 위에 말끔하게 달렸다.
[정선읍 봉양5길 정원 거리](사진:연합)
이번 정원 거리 조성에는 정선읍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센터, 청소년미래방범봉사단, 자율방범대 등 주민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자칫 우범 장소가 될 수 있는 어두운 골목을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변화시키자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