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걷기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걷기 활동은 광산구 관내 장애인 복지 기관 8곳과 연계해 7~8월 폭염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진행한다.
광산구 도심 공원에서 장애인들이 걷기지도자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운 뒤 걷는 방식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활동량이 증가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