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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들, 다음달 시행 앞둔 '통합돌봄'

정례조회서 '봄과 함께 찾아온 광주다움 통합돌봄' 프로젝트

[통합돌봄 설명하는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시 공직자들이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착을 바랐다.

 

광주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봄봄(봄과 함께 찾아온 광주다움 통합돌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담당 주무관은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돌봄의 가치와 비전을 발표했다.

 

김경명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안전하고 믿음직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전국 어디에도 없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복지 공약 1호인 정책의 탄생 과정을 소개하고 국회의원 시절 기초노령연금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 뒷이야기도 전했다.

 

강 시장은 "문재인 정부 정무수석 시절 전 국민 고용보험, 치매국가책임제 등 어려움이 있었어도 옳다고 믿기에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했다"며 "전국 첫 사례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가는 길이 험난할지라도 첫발을 뗐다는 점에서 이미 성공하고 박수받을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민간단체, 공공기관과 오는 8일 통합돌봄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통합돌봄은 질병, 사고, 노쇠,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 재산, 연령,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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