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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기업들에 수출직불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제조한 제품을 직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올해 1월부터 수출한 실적 2만 달러 당 월 100만원씩, 기업당 최고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중소기업 730여 곳이 수출직불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예산 1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수출직불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에 수출직불금을 지원하는 것은 전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수출직불금을 받으려는 기업은 매월 10일까지 전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