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을 위한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중·고등학교 진학으로 새 학기를 맞은 신입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지속 추진 중이다.
올해는 더 많은 중·고교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상자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1인당 20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지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축하금이 경기 침체로 교육비 부담을 느끼시는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