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지역정보화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교류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16개 과제 중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서구는 광주 서구형 통합 노인 돌봄 복지 모델을 설계하고 18개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1명 이상씩 배치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업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며 힘쓰고 있다.
이를 더 고도화할 수 있도록 연구하여 서구형 통합 노인 돌봄 복지 모델에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략 및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발표하였고, 지난 광주광역시·구 정보화 정책 연찬회 최우수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과제로 평가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모두가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보화 지식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