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회담에서 안보리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안보리 개혁이 실현될 때 일본이 상임이사국을 맡는 것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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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회담에서 안보리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안보리 개혁이 실현될 때 일본이 상임이사국을 맡는 것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배달특급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프로스포츠로 확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에서 경기장 내 푸드트럭과 매점에 다회용기 8천개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경기도 5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펼치면서 폐기물 절감 등을 통한 탄소중립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다회용기 민간확산 지원 사업’의 하나로 도내 프로스포츠단 홈경기에 다회용기를 지원을 시작한다. 먼저 수원삼성 축구단 홈경기 일정에 맞춰 올해 약 11만개 이상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공급을 통해 연간 11,568kg 폐기물, 9,590kgCO2eq CO2, 370kg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호응을 위해 수원삼성블루윙즈 팀컬러와 동일한 파란색 계열 다회용기를 지원하는 한편, 다회용기 사용 관람객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 이벤트 등도
경기도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법령 위반을 예방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파주, 의정부, 남양주, 안성, 성남, 고양, 안산 등 7개 시에서 총 8회에 걸쳐 1,510명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법령위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시장․군수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게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하는 시군 현장을 대상으로 도 감사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감사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도의 교육 내용은 광범위하고 단편적인 법령 나열식 교육에서 벗어나 일선 공동주택 단지에서 많은 업무가 이뤄지는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방법 및 회의결과 공개 등 주요 위반 사례 ▲공사․용역 등 사업결정, 입찰공고, 개찰 및 낙찰자 선정, 계약 절차 등에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 ▲장기수선계획 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수의계약(재계약) 등 관련 각 절차별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해서 실제 현장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도의 교육에 이어서 시군이 공동주택 관련 법
경기도 인권담당관(인권센터)은 5월 12일과 19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지난 4월 24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도민인권모니터단은 도내 지역별 총 160곳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모니터단원들은 모니터 대상 행정복지센터의 출입구, 주차장, 화장실, 승강기 등을 포함한 내·외부 시설, 장애인, 노인, 교통 약자 등이 사용 가능한 비치 용품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행정복지센터는 총 595개로, 이 중 배리어프리(무장애) 인증을 받은 시설은 94개(15.8%)에 불과하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을 운영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인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4년부터는 실질적인 인권 증진 활동을 도모하고자 현장 중심의 ‘버스정류시설 이용 및 접근성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도민이 직접 지역사회 인권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자체가 인권 증진의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도민
경기도 북부청사가 오는 5월 12일부터 부속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예진표’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예방접종 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종이 예진표를 수기로 작성해 왔으나, 개인정보 보관·이관에 따른 행정 부담, 문서 관리의 어려움, 필체 불명확 및 오류 발생 등으로 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전자예진표’ 도입 조치로 부속의원을 방문하는 직원들은 예방접종 당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웹사이트 또는 QR코드를 통해 전자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이 시스템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전자예진표 도입은 현장 대기시간과 행정업무를 줄여 보다 효율적인 접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료 정확성 확보, 문서 폐기 및 이관 업무 감소 등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어, 접종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종이 예진표 절감을 통해 연간 약 CO₂ 0.02톤의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5월 12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9~10월 독감 예방접종도 전자예진표로 작성해 진행할
경기도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국가·민간 발주 철도건설공사 현장 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공사 ▲수원발 KTX 직결사업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으로 지하 터널구간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을 포함해 경기도 철도정책과, 시 철도부서, 발주기관 사업별 책임자 등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구조물 시공상태, 안전관리 체계, 위험요소 관리 및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철도건설 공사 현장 안전성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 조치해 현장 내에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현장점검 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위험요소 발견 시 작업 중지 요청 등 강력한 대응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철도건설공사의 특성상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