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 오후 남구 봉선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위문했다.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고 온정을 나눴다.
1962년 설립된 ‘노틀담 형제의 집’은 부모의 사망·이혼·별거·가출 등의 사유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가정의 아동을 보호·양육해 건전한 생애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노틀담 형제의 집’ 시설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코로나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물품을 준비해 우리 기관을 찾아주신 광주교육연수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