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은 8일 보림제다(대표 서희주)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림제다’는 보성녹차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25년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보성 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서 평소 보성 장애인 시설에 녹차 및 홍차 음료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보성군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전문 기술 및 특기 적성 개발 지원, 미래형 인재 양성사업 등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장학사업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보성군장학재단 문찬오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보성군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 및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림제다 서희주 대표는 “보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명문고 육성, 전문계고 특기 적성 지원, 미래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성의 희망’을 키우는 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