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필름식 번호판 품질·성능 개선
(시행시기 2026.11.28.부터)
- 품질 강화: 필름 접착력·연료 저항성 등 시험기준 강화
- 야간 시인성: 반사 성능 최대 6배 강화
- 보증 기간: 최초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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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시인성: 반사 성능 최대 6배 강화
- 보증 기간: 최초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보증
장성군이 24일 가족행복센터에서 ‘골든타임 수호대’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골든타임 수호대’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한다. 평상시에는 마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도 교육한다. 이날 발대식에선 위촉장 수여, 교육 과정 소개,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 강의 등이 진행됐다. 한편 ‘골든타임 수호대’는 장성군이 추진 중인 ‘우리마을 응급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됐다. 지난해 말에는 마을 이장 245명을 ‘우리마을 응급도우미’로 위촉하고, 1년여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지난 10월부터는 장성군보건소 인근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운영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응급안전망을 한층 촘촘하고 단단하게 구축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24~25일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김치 800여 포기를 담가 지역 내 230가구에 직접 전달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옥희 회장은 “매년 11월마다 빠짐없이 김장을 담가 이웃과 나누고 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을 찾아 일손을 보탠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누구에게나 저마다 삶의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는 때로는 고통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기쁨으로 가득 차기도 한다.” 배선주 시민 작가의 자서전 중 한 문구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와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가 공동으로 추진한 ‘광산구 인생자서전쓰기 사업’의 결실로, 광산 시민 14명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공동자서전이 출간됐다. 자서전 출간을 기념해 26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식 △자서전 쓰기 활동 기록 △작가 대표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자서전은 △개인의 기억과 성장 △지역사회와의 관계 △삶을 통해 얻은 가치와 배움 등의 각자의 글이 하나의 책으로 묶이며,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가 모여 한 도시의 인문적 풍경을 그려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각자의 삶을 통해 우리의 시대와 공동체가 담긴 한 권의 기록이 돼 사회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됐다”라며 “인생자서전쓰기 사업이 광산구가 인문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와 ‘화순 바이오캠퍼스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인프라를 활용해 바이오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순 바이오캠퍼스 공동구축 기획 및 실행 ▲바이오 분야 학과 및 연구기관 설립·운영 ▲지·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화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화순을 ‘K-바이오’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은 화순의 미래 먹거리인 백신·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선대학교와 함께 화순 바이오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화순군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와 조선대의 교육 역
화순군은 26일 이호범 화순 부군수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사평육묘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사평면 수매 현장을 직접 찾아가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한 벼수확 피해가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출하까지 애쓰신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총 5,341톤으로 40kg 기준 133,549포대이며,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금호미곡 RPC, 능주농협 DSC, 동복농협 DSC에서 산물벼 44,096포대를 매입 완료했다. 일반벼 76,213포대는 10일 사평면 4,223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친환경 벼 13,240포대는 일정별로 12월 초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