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체국 직원들이 21일 영암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영암우체국은, 이번 기부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영암군은 이달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다시 돌아온 쌀사랑 이벤트’를 진행해 10만원 이상 기부자 450명을 추첨해 영암 대표 브랜드 쌀 최대 5kg를 증정한다.
영암우체국 직원들이 21일 영암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영암우체국은, 이번 기부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영암군은 이달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다시 돌아온 쌀사랑 이벤트’를 진행해 10만원 이상 기부자 450명을 추첨해 영암 대표 브랜드 쌀 최대 5kg를 증정한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에 소재한 ㈜아크피아아크릴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윤홍진 이동교2리장이 참석했으며, 정광영 대표, 안예선 이사, 정윤아 아크뱅크 대표, 소승택 디자인실장이 함께했다. ㈜아크피아아크릴은 2022년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사무용 가구, 아크릴 작가 작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아크릴 제품을 넘어 디자인과 예술성을 결합한 현대적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아크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광영 대표는 “아크릴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무해한 친환경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 물질로 오해받는 점이 안타깝다”며 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크릴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크릴 제품의 판로 지원과 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1일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유공 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오락 및 동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양궁 게임, 훌라후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따뜻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있다고 생각한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홍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 함께한 6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고, 지역 교류와 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결실을 기념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207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행정·문화·복지·예술 기능이 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1층에는 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건강증진실, 공동보육시설이, 2층에는 대회의실·공유주방·동아리실 등이 들어서 있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교육·문화·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어울림협동조합’을 설립해 자치활동과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자립형 운영체계를 갖춘 점이 돋보인다. 이는 어울림센터가 단순한 행정·복지 공간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발전의 주체로 나서는 새로운 지역 공동체 모델로 평가된다. 준공식은 그간의 추진 성과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전남 함평군이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해 민생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2차 소비쿠폰은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민생지원 사업”이라며 “신청 마감일은 10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인 만큼 기간 내 신청과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신속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용기한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포인트는 사용기한(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되며, 지류형 상품권도 유효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어 군은 기한 내 사용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함평군은 소비쿠폰 지급의 신속성과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촘촘한 현장 행정’을 펼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진행했고, 함평읍과 엄다면사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군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9월 27일과 28일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구를 개방하는 등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