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9월 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제구는 9월 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시의원“광주천 복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약속”] 매년 여름만 되면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그때마다 상습 침수구역은 어김없이 재난의 현장이 된다. 도로와 지하차도가 잠기고, 주택이 무너져 내리며, 주민들의 일상은 하루아침에 흔들린다. 그러나 같은 도시 안에서도 피해 양상은 크게 다르다. 어떤 지역은 비교적 무사히 장마철을 넘기지만, 특정 지역은 매년 같은 피해를 겪는다. 재난 속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우리는 종종 침수 피해를 불가피한 ‘자연재해’로 치부한다. 그러나 매년 같은 지역에서 같은 주민들이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면, 그것은 자연재해를 넘어 사회적 불평등이 낳은 인재(人災)다. 도시 내 침수 피해는 크게 두 가지 원인에서 비롯된다. 하나는 지리적 조건이다. 하천 주변, 저지대, 오래된 주거지가 상대적으로 침수에 취약하다. 다른 하나는 제도와 행정의 대응이다. 취약한 조건을 보완하기 위한 기반 시설의 확충과 관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피해는 필연적으로 반복된다. 문제는 두 번째 요인, 즉 행정과 예산 배분의 불균형이다. 같은 도시 안에서도 매년 침수 피해를 겪는 곳은 대체로 사회적 약자와
광주시 북구가 다음 달 15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펼쳐지는 ‘2025 과학·안전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 과학·안전 골든벨’은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생활 속 안전 습관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는 ‘과학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됐다. 올해 행사가 기존과 달라진 점은 학부모와 학생 2인 1팀으로 참여했던 방식에서 학생이 단독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팀당 1만 원이었던 참가비도 올해부터는 무료로 전환됐다. 또한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 등 극한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 및 지식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단순 과학 지식 퀴즈대회였던 것에서 과학·안전 융합 퀴즈대회로 주제를 확대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늘(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북구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총 7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초등학교 교과과정 수준의 과학 및 안전 상식으로 구성된 문제가 OX형, 4지선다형, 단답형 등의 형식으로 출제되고 성적
진도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청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AI) 교육 ▲홈 트레이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 ▲토피어리 ▲손뜨개 클래스 ▲캘리그라피 교육 등 취미를 즐기고 소양을 쌓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총 16회,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세부적인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진도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청년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은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희망청춘 아카데미’에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취미와 자기계발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이고자 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소소하지만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도군이 문화도시사업 중 하나인 ‘남도명인예학당’ 진도 정규과정과 서울 순회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진도군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전통예술 전공자와 전수생 급을 대상으로 진도의 명인(名人)들이 직접 참여해 국악, 전통연희, 한국화 등 예술 기량과 정신을 전수한다. 이번 남도명인예학당은 ▲서화(문인화, 한국화) ▲소리(강강술래, 남도잡가, 닻배노래, 엿타령) ▲북놀이 ▲씻김굿(장단, 소리) 등 전통예술의 핵심 분야를 아우르는 명인들이 진행하는 교육이며, 실기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단순한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명인들의 예술 세계와 전통문화의 맥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전공자들이 전통예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전승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순회 특강은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현재는 진도 정규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12일부터 운영되며 참가비는 2만 원이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 등 문의 사항은 진도군문화도시센터에 문의하면
진도군은 주거를 확보하기 위한 귀농어귀촌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임대주택은 진도군청 도시개발과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2개소)과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지원사업’(2개소)을 통해 총 4개소에 조성됐으며, 2년 동안 월세 1만 원, 보증금 240만 원에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모집공고일인 9월 9일 기준, 전라남도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가 진도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어귀촌인’이며,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서류심사(나이, 가구 수, 농어업 교육 이수 실적 등)와 면접 심사(지원동기, 진도 정착 의지, 농촌 융화 가능성 등) 등을 진행 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입주 조건과 같은 자세한 내용과 사업 신청 서식은 진도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은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