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근(왼쪽)·양홍열 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선종근·양홍열 정형외과 교수가 제3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선 교수 등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의 관상면 정렬 유형을 정밀 분석, 기존 서구 중심의 분류 체계를 한국형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건강한 무릎과 퇴행성 관절염 무릎 간 특성을 비교 분석해 관절염 환자에게서 1형 무릎 형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남을 밝혀냈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