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지난 4월 30일 동구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신중년 세대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총 16명을 모집했고 16명 모두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함으로써 즉시 취업이 가능한 자격을 얻게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