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군은 올해부터 60세 이상 장기요양요원에게도 처우개선비(복지수당)를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64세 이하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에서 소속돼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운전원 등을 말한다. 현재 관내 장기요양기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 6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1개소로 총 17개소이며, 이용자 수는 1,230여명이고, 종사자 수는 60세 이하 181명, 60세 이상이 246명이다. 군은 어르신 인구 증가 등 장기요양기관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먼저, 기존 장기요양기관의 60세 이상 종사자는 국민연금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어 복지수당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군은 올해부터 60세 이상 종사자들에게도 5만 원에서 9만 원(근무 연차별 상이)의 복지수
(중소상공인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광주 출신 한강(54)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단하다. 가슴이 뜨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는 광주 중흥동에서 태어나서 효동초등학교를 다녔다”며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맨부커상을 받았을 때도 감동이었는데, 이번 수상은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강 시장은 “광주로서는 ‘소년이 온다’로 5월정신을 세계로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은 바 있다”고 감사했다. 한강 작가는 2014년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펴내 광주의 아픔을 알렸다. 광주비엔날레와 인연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지금 열리고 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과 전시관 명칭인 ‘부딪침소리, 겹침소리, 처음소리’를 의역해 줬다”며 “개막식에서 선보인 판소리 공연 3곡도 작사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광주의 힘을 느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월군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 기존 수유실 내부에 가림막 및 테이블을 추가 설치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엄마와 아기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권 발급, 자동차 등록 등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수대 및 다회용 컵을 비치했다. 이 밖에도 영월군은 배려 주차장 조성 및 민원실 내 문서세단기·혈압측정기 비치,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북카페 운영 등 고객맞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현장에서 민원인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오후 3시부터 18일까지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순천방향 진입도로(신창동 708-10번지)의 송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지점은 고속도로 안전지대와 갓길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의해서 운행해야 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 9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 순찰반이 해당 도로에서 누수를 발견, 광주상수도사업본부에 제보한 것에 따른 조치다. 누수 지점은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순천방향 진입도로 지반 7m 아래에 위치한 봉산배수지 계통 송수관로이며 수완지구, 첨단1·2지구, 신창동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로이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2일까지 송수관로 누수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8일까지 누수로 인해 파손된 도로를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또 공사가 종료될 때까지 차량·로봇신호수, 안내간판 등을 주·야간 지속 배치해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 및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김일융 광주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신속한 수계 전환을 실시해 단수는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학생맞춤통합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하반기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면서 교육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교육지원국장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담팀과 학생의 학업, 안전,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연계 부서로 이루어졌다. 통합지원단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요 내용과 과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관련 각 부서별 사업 내용 및 지원 계획 공유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각 부서별 역할 분담 및 지원 방안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모두가 협력하고 소통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
(중소상공인뉴스) 홍천향교는 10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느티나무 선비문화제 프로그램으로 ‘선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비음악회’에서는 국악 공연을 비롯하여 클래식 공연, 가요 및 팝송,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석화루에서는 향음주례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한편, 홍천향교는 대성전 뜨락에 심어진 약 320년 된 두 느티나무를 의인화하여 ‘느티나무 선비’라는 캐릭터를 발굴하고 선비문화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비들의 지혜와 삶을 체험하고 살아 숨쉬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계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2층 마니산 홀에서 직원 및 학교 교육희망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 강사는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행동 강령, 사자성어를 활용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MZ 세대 공무원 특성을 고려한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분야 갑질 근절 지침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화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문화를 일상생활 속에서 찾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홍천군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홍천무궁화컵 전국 3x3 농구대회를 홍천종합체육관 앞 특설 코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농구협회와 홍천군농구협회가 주관하며, 국제부 16팀, 일반부 50팀, 유소년 80팀 등 해외선수단 16팀, 국내선수단 130여 팀 총 9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3x3 농구는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시상은 8개 종별로 시상하며, 트로피, 시상품 보드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 만족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일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하여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2024년 평화를 함께 읽걷쓰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평화에 대한 깊은 성찰과 교동도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걷고 사진을 찍으며 평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안도서관은 이번 연수에서 직원들이 느낀 평화의 의미와 교동도 걷기 소감을 담은 포토에세이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읽걷쓰 문화’를 확산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소통하며 공감하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10월 26일, 11월 2일,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반려동물 교양 강좌 ‘댕댕이를 위한 만가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반려견을 위한 ‘반려견의 언어 이해하기, 바디시그널 이야기’, ‘멘탈 튼튼 개린이 되기, 사회화 이야기’, ‘우리 아이 건강을 지켜주는, 펫 마사지’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참여자의 반려견 정보를 사전 파악하며, 강의 후 커뮤니티를 통한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사전접수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보 URL을 통한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이루어지며, 회차당 20명 정원(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현장 강의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남동구청 농축수산과 동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