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초등학교 교과를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18개 초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은 ’우리동네 척척박사‘에서 사회 과목과 연계된 주제별 지역 현장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교육수요에 맞춰 역사, 과학, 산업, 생태, 문화 등 5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시흥동 천년 은행나무, 독산동 유적발굴전시관, 가산동 ’금천 순이의 집‘과 G밸리 산업박물관 등 금천의 과거,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한다. ’우리동네 과학탐방‘에서는 15개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이 과학교육거점시설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과학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층·화석 교과 내용과 연계한 화석발굴체험과 ’3차원 입체펜(3D펜)으로 안경 만
(중소상공인뉴스)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으로 추진한 한방과 뉴트로 컨셉의 야시장 ‘한방수라간 한마음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열렸다.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사상의학(태양,태음,소양,소음인)을 바탕으로 한 추천먹거리, 역전한의원(이혈테라피), 다양한 문화공연, 추억의 오락실 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할매니얼 마켓과 인생네컷사진관, 추억의 오락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놀이터가 되었고, 태양인 이제마, 대장금, 장사꾼 분장의 운영요원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상인들이 단합해 행사를 준비했는데 한적했던 시장 안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매출도 함께 늘어나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중소상공인뉴스) 종로구가 인사동 곳곳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구는 11일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해당 키오스크 제막식을 가졌다. 베타 설치 기간을 거쳐 11월 첫째 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키오스크는 총 3대로 북인사마당, 안녕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 각각 위치해 있다. 관광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관광객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코스를 추천하며 인사동에서 열리는 이벤트, 행사 소개, 매장 정보제공 기능 역시 갖췄다. 아울러 인사동 명소 등을 안내하는 가상의 홍보 모델 ‘인사’도 탑재해 눈길을 끈다. 본 사업 기획과 자문을 맡은 서경대학교 이석형 교수와 ‘인사’ 캐릭터 제작, 키오스크 개발을 담당한 위트글로벌 김두환 이사는 “단순한 안내판이 아닌, 인사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관광객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인사동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AI 키오스크로 관광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을 선도하고, 인사동의 지속 가능한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 금정구와 (사)부산경영자총협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이바지한 ‘금정구 고용 창출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였다. 금정구 고용 창출 우수기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일자리 고용 창출 우수기업의 평가 항목으로는 고용 증가율, 정규직 채용 비율, 청년·장애인 채용 비율, 직원 복리후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시행, 경영의 건전성 등이며, 고용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상패 수여 및 근무 환경 개선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10월 7일 서면 심사 결과, 선정된 금정구 고용 창출 우수기업은 △(주)세정아이앤씨 △우영식품 △세무법인 해솔 총 3개사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은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하며,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
(중소상공인뉴스) 종로구의 새로운 통합브랜드가 탄생했다. 종로구가 10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2년여간 준비해 온 새로운 통합브랜드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발표했다. 역사와 전통의 중심,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다양성 문화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모든 길은 종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종로의 변화(열림)와 발전이 서울의 변화이자 세계의 변화(울림)’임을 함의한다. 통합브랜드 개발은 종로구 상징물 체계에 대한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2022년 9월 상징물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 인터뷰, 현장 조사와 구민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샵, 공청회, 설명회 등을 거쳤다. 구는 통합브랜드가 디자인 결과를 위한 표현에 치중되지 않도록 기획 방향 연구를 선행, 종로의 정체성인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도출했다. 새로운 가치의 발현을 위해 울림과 열림, 캔버스, 관문, 플랫폼의 의미를 현대적인 그래픽 표현으로 상징화했다. 아울러 관내 17개 동 각각의 이야기와 특성을 시각적
(중소상공인뉴스) 홍성군이 광천읍 신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대교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11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종화 도의원, 장재석 군의원, 이정윤 군의원, 정동규 광천읍장, 정헌국 신대마을 이장 및 주민,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의 신대세월교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나뭇가지 등 이물질이 교량에 걸려 하천 범람 및 차량 침수의 우려가 있어 주민들의 시설물 이용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년여 간의 공사를 통해 기존 세월교를 철거하고 폭 7미터, 길이 49미터의 새로운 신대교를 설치했다. 정헌국 신대마을 이장은 “그동안 여름 집중호우 시 세월교를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대교가 설치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군에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중소상공인뉴스) 예천군 MY마라톤클럽이 지난 12일 영주시에서 열린 ‘제13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전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및 21개 시․군 공무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km 단일종목으로 치러졌다. 예천군 MY 마라톤클럽은 2024년 새롭게 창단된 취미클럽으로 MY(엠와이)는 ‘Marathon in Yecheon’의 약자로 ‘예천에서 달린다’는 의미와 ‘나의 마라톤’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클럽은 첫 출전한 대회에서 단체전 군부 3위, 서현지(농업기술센터) 회원이 여자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2024 예천농산물축제’와 ‘예천사랑기부제’도 홍보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MY 마라톤클럽 박창석 회장은 “예천군에서 전통 마라톤클럽이 2022년 해체된 후, 작년에는 개인 자격으로 6명이 대회에 참가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마라톤클럽을 창단해 첫 대회를 출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단련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
(중소상공인뉴스) 홍성군은 12일 홍성군 4-H본부와 제주시 한림읍 4-H본부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을 넘어선 공동체 정신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 4-H후원 ▲불우이웃 성금 기탁 ▲농가 일손돕기 등으로 양 단체의 동일한 활동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본부의 임원 및 회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회원들은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한림읍 회원들에게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쌀, 김, 마늘을 전달하며 양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이흥실 홍성군 4-H본부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발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JTBC'비정상회담', TvN'뇌섹시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책을 펴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연은 11월 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더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4일부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중소상공인뉴스)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기념 ‘제2회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김노성 주민자치회장과 정동규 광천읍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낚시 애호가 20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잡은 토종 붕어의 크기를 계측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회 결과 충남 서천군에서 온 장동열 씨가 25.8cm를 잡아 1등을 차지했으며 2등은 25.2cm를 잡은 용인시 처인구에서 온 박상욱 씨, 3등은 24.2cm를 잡은 충남 서천군에서 온 전봉준 씨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특별상은 배스를 잡은 김상호 씨, 최옥희 씨, 신윤표 씨가 가져갔다. 대회 종료 후에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12~13일에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