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의 '모든예술31'을 통해 모아(MoA)의 첫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을 모아(MoA)'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SCN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모아(MoA)는 일반적인 피아노 4중주 연주팀과 구별되는 독특한 편성의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으로, 창단 1년 만에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공연 1부에서 고전탱고에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맘마미아’ OST와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친숙한 곡에 성악이 더해져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의 편곡을 총괄한 한진영 음악감독은 음악학 박사 출신 작곡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을 상대로 “2020년 준공되어 전시콘텐츠 부족으로 개관하지 못한 24,585㎡의 '설문대할망전시관'은 제주돌문화공원의 전신인 제주 목석원의 가장 핵심 콘텐츠였던 ‘갑돌이와 갑순이의 인생’이 필요하다고 재현을 제안했다. 제주를 찾은 신혼부부 등 관광객들이 들러보던 제주시 탐라목석원은 1980년대에 연간 100만명이 찾을 정도로 제주 최고의 관광지였다. 그 이유는 “갑돌이와 갑순이의 인생” 등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71년 문을 연 탐라목석원은 제주도에서 수집한 기묘한 돌과 나무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설화, ‘갑돌이와 갑순이의 일생’ 등을 보여주며 38년간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갑돌이와 갑순이 이야기 코너는 신혼부부들이 꼭 거쳐가던 사랑의 확인 장소였다. 1999년 목석원대표 백운철대표와 북제주군은 21세기 문화시대에 앞서 기증한 20,991건의 제주특유의 돌과 민속자료 등을 집대성한 세계수준의 종합문화공원조성을 목적으로
(중소상공인뉴스) 광주시는 2024년도(‘25년 반영)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분야별로는 △공모사업 총 6건(34억2천700만 원) △16개 읍면동 제안 사업 122건(51억6천700만 원) 등 총 128건에 85억 원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투명성, 공정성 확보 등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사전 추진회의,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 점수 30%와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 점수 70%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시도21호선 버스 베이 조성 사업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 연구용역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 생활개선을 위한 지역별 제안 사업으로 122건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
(중소상공인뉴스) 제주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와 관련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매해 소득‧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백혈병의 경우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성인 건강보험가입자(하위 50%)가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 및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받거나 국가암검진과 상관없이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대해 연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 발생한 암환자 의료비는 해당
(중소상공인뉴스) 조달청은 2024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매칭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10월 11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수요매칭에서는 약 134억원 규모로 86개 제품을 시범사용할 16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시범구매는 지난 9월에 발표한 공공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및 대응역량 강화 정책 등을 반영한 수요매칭으로 국민체감 공공서비스 개선 분야 및 신성장ㆍ신산업 육성 분야의 전략 지원에 집중했다. 전기차 배터리팩에 직접 소화액을 분사하는 이동형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배터리 화재 대응 비전도성 소화기 등 시범구매를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반영된 소셜로봇 및 심전도 분석 솔루션 등 AI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범부처 정책 수요도 시범구매에 반영했다. 과기부의 딥사이언스 창업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유전자 전달 지질나노입자 제조 장비를 연구기관에 보급하고, 산림청 연구개발 과제로 발굴된 산불지연제를 산불 취약 지역 지자체 등을 통해 실증한다. 한편,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상용화 전 혁신 시제품의 첫 구매자가
(중소상공인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7일 오전 9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 참석하여 ‘서울시 디딤돌 소득지원 사업’의 성과와 국제 소득 보장 사례와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포럼은'빈곤과 소득격차 완화 방안 모색- 소득 보장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시 디딤돌 소득 2차 연도인 2023년 7월부터의 성과를 이정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표했다. 성과를 살펴보면, ‘서울디딤돌소득’ 수급 가구 중 탈수급률 8.6%, 근로소득 증가는 31.1%로 3가구 중 1가구는 수급 전과 비교할 때 근로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내년 6월까지 디딤돌 소득실험을 진행한 뒤 3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에서 “국내 최초로 하후상박형 소득 보장 제도를 추진하며 사회적 불평등 완화와 약자와의 동행을 선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연구 관계자들, 함께 해준 뤼카 샹셀 세계불평등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그러스키 스탠포드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중소상공인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 인근 주민들과 유대를 돈독히 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돕기 위해 가을 수확철인 10월 중 주말에 국립자연휴양림 내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은 2018년부터 매년 가을 수확기에 횡성군 둔내면 우용리 마을에서 재배한 청정 나물류를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왔다. 특히, 이 지역 특산물인 횡성더덕이 유명해 일부러 휴양림까지 찾아와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도 매년 9~10월 사과, 오미자, 버섯 등 문경시 가은읍 완장2리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특산물을 휴양림 내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이 밖에도 고구마, 마늘, 양파, 고춧가루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휴양림 인근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직거래장터 내에 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2자녀 가정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과 중증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등 규제혁신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
(중소상공인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10일 광진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소방대원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목적 훈련장 신축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다목적 인명구조 훈련장은 올해 1월 계획이 수립되어, 설계 및 계약 단계를 거쳐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훈련장은 지상 3층 규모로, 고층 화재 진압, 외부 수직 구조, 비상 탈출 훈련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연 의원은 “이번 훈련장 신축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출동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왔다. 2022년 7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소상공인뉴스) 통계청은 서울시 및 시 산하기관과 함께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10월 11일 코엑스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서울시립대,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정례포럼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안형준 통계청 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통계청도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춰서 새로운 데이터 발굴과 이용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설계가 가능하도록 통계데이터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하여 “통계청은 행정자료, 조사자료, 민간 빅데이터를 연계‧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 강화, 플랫폼 확충, 데이터보안 선진화를 추진 중”이라며, “이번 포럼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중소상공인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11일 '서울특별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을 뜻하는 것으로,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을 받으려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전세사기 피해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가 피해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직접 준비함에 있어 어려움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조례안에 제출 서류에 대한 상담 및 작성 지원 업무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난 9월 상위법 개정을 통해 전세사기피해주택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피해주택의 안전관리 및 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내용을 이번 개정안에 반영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임대인이 소재불명 또는 연락두절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