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은 10월 11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지역 군의원,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성주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주 가야산 해발 900m 고지에 위치한 성주 법전리사지는 가야산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되기 시작하여, 2021년 발굴조사를 통해 삼층석탑 일부와 연화대좌, 공양자상 및 금당지, 계단지 등 통일신라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밝혀졌으며, 특히 공양자상 등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석조유물들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가야산 불교문화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는 법전리 사지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을 위해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그 결과 연구와 고증을 통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립하는 보존계획과 방문객들의 관람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유적정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활용계획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번 연구용역은 법전리 사지의 보존 및 정비의 초석을 다진 단계로,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성남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VR, 각종 헬스케어 등 최신 디지털 체험 기회와 무인 음식 주문, 스마트폰 활용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라남도와 함께 디지털배움터의 에듀버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이 있는 곳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축제, 행사, 전통시장 등에서도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가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군민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환경 보전과 안정적인 과수 재배를 위한 ‘시설 과원 양수분 정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 지하수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무분별한 비료 사용으로 인한 시설 내 토양 염류집적 문제 등이 대두됨에 따라, 물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점적관수·관비 시스템을 보급하고 효율적인 물 관리 기술과 시비 방법 확산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 윤기문 대표를 초청해 점적관수 시설을 활용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 과원 양수분 정밀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다한 물 사용에 따른 작물 생육 저하 및 물 부족 문제 △효율적인 관수 방법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토양오염 문제 △관비재배를 통한 비료 사용량 절감 방법 등을 다뤘으며, 해외 및 국내의 이용 사례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올해 점적관수·관비 시스템을 도입한 표선면의 한 농가는 교육 후 “점적호스를 설치할 때 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에 대비하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맞춤 지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정자원을 관리 보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군은 우수사례지 자체평가를 진행하여 대사동마을(무안읍), 맥포백학마을(삼향읍), 구로동·대곡마을(청계면), 톱머리마을(망운면) 등 5개 마을을 선정했다. 5개 마을은 오는 15일 전라남도의 사업 현장평가를 통해 주요성과(환경정화·경관개선) 및 지속가능성·창의성·주민참여율 등의 항목을 심사받는다. 심사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 시 인센티브를 받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회의에 참석한 한 마을 대표는 “이번 회의로 현장평가에 긴장하지 않고 우리 마을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주관광의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제4차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공동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상대책위 주요 과제 후속조치 추진상황 보고 △2024 제주관광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신한카드) 발표 △빅데이터 기반 제주관광 세대별 트렌드 대응 과제(관광교류국) △도지사 주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세대별 트렌드 분석을 통한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관광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확충, 관광산업의 디지털 활성화가 핵심과제로 논의됐다. MZ세대의 개별여행 선호와 경험 중시 특성에 맞춰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캠페인 활성화를 통해 제주 관광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고 콘텐츠 생성을 촉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액티브 시니어층을 위해서는 건강과 웰빙, 휴식을 중시하는 여행 코스
(중소상공인뉴스) 무안군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에 참가하여 전남상인연합회 기를 전달받으며 2025년도 개최지에 선정됐다. 전남 상인의 날은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제1회 고흥군을 시작으로 제2회 순천시, 제3회 목포시에서 개최됐다. 내년도에 진행되는 제4회 전남 상인의 날 행사는 자체 선정하던 지난 행사와는 달리 공모를 통해 진행되어 무안군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1천여 명이 넘는 상인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입장식에서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내년에는 무안군에서 상인의 날이 개최하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 지역을 찾아온 고객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내년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군과 함께 상인회가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자”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주요 언론이 12월 18일 연내 주민투표를 전제로 10월 17일과 18일을 마지노선으로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30일의 의회 의견수렴기간 단축 노력 등을 통해 11월 초중순에도 행안부장관의 요구가 있으면 연내 주민투표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일 특별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투표 법정기한 60일도 단축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10월 18일이라는 데드라인에 매몰되지 말고 희망의 메시지를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기초자치단체준비단은 행안부장관의 주민투표 요구일부터 주민투표일까지 법정기일을 60일내외로 설명해 왔다. 이경심 의원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 의견수렴 30일 이내의 기간, ▲행안부장관에 대한 실시여부 통지 7일이내의 기간, ▲주민투표 발의의 7일이내 기간 등을 단축시키면 30~40일 기간으로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06년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시에도 행안부장관이 2005년 6월 21일에 주민투표 실시요구를 했고, 한
(중소상공인뉴스) 홍천군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의 지원을 받아 10월 1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주 공사 산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이 발주하는 각종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천군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발주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 사항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관계 공무원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는 등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홍천군이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11일 정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 2회차 지역문제공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광고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후 전문가 특강’ ▲2부 ‘현장 실무자 특강’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좌로 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령 강사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부 강좌에서는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한윤희 의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기후위기와 우리의 실천’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향으로 지역단위 에너지 자립 활성화 방안인 ‘분산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탄소 사용량을 계산해 보기도 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어려울 수 있는 기후위기 분야를 알기 쉽게 교육해 주신 강사님들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김백철 의원의 대표 발의한 ‘좌동 1360번지 핀셋 용도변경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최명진 의원의‘마린시티 수중방파제(이안제) 건립, 신중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며’, 최은영 의원의 ‘달맞이언덕과 청사포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교통정책 마련!’으로 총 2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11월 8일부터 제285회 해운대구의회 2차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