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심규정 한국(실버)코칭그룹 대표를 초청하여 ‘나의 개인정보는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제148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심규정 대표는 서강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미디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 원장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외래 교수, 강남 1인 커뮤니티센터 교육 책임연구원,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외래 강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바탕으로 일상 속 개인정보 유출의 원인과 위험성 및 개인정보 노출 피해를 줄이기 위한 SNS 이용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수칙 등 개인정보 실천 규칙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유익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강연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은 10월 11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지역 군의원,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성주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주 가야산 해발 900m 고지에 위치한 성주 법전리사지는 가야산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되기 시작하여, 2021년 발굴조사를 통해 삼층석탑 일부와 연화대좌, 공양자상 및 금당지, 계단지 등 통일신라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밝혀졌으며, 특히 공양자상 등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석조유물들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가야산 불교문화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는 법전리 사지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을 위해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그 결과 연구와 고증을 통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립하는 보존계획과 방문객들의 관람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유적정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활용계획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번 연구용역은 법전리 사지의 보존 및 정비의 초석을 다진 단계로,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성남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VR, 각종 헬스케어 등 최신 디지털 체험 기회와 무인 음식 주문, 스마트폰 활용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라남도와 함께 디지털배움터의 에듀버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이 있는 곳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축제, 행사, 전통시장 등에서도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가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군민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환경 보전과 안정적인 과수 재배를 위한 ‘시설 과원 양수분 정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 지하수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무분별한 비료 사용으로 인한 시설 내 토양 염류집적 문제 등이 대두됨에 따라, 물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점적관수·관비 시스템을 보급하고 효율적인 물 관리 기술과 시비 방법 확산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 윤기문 대표를 초청해 점적관수 시설을 활용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 과원 양수분 정밀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다한 물 사용에 따른 작물 생육 저하 및 물 부족 문제 △효율적인 관수 방법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토양오염 문제 △관비재배를 통한 비료 사용량 절감 방법 등을 다뤘으며, 해외 및 국내의 이용 사례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올해 점적관수·관비 시스템을 도입한 표선면의 한 농가는 교육 후 “점적호스를 설치할 때 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에 대비하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맞춤 지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정자원을 관리 보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군은 우수사례지 자체평가를 진행하여 대사동마을(무안읍), 맥포백학마을(삼향읍), 구로동·대곡마을(청계면), 톱머리마을(망운면) 등 5개 마을을 선정했다. 5개 마을은 오는 15일 전라남도의 사업 현장평가를 통해 주요성과(환경정화·경관개선) 및 지속가능성·창의성·주민참여율 등의 항목을 심사받는다. 심사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 시 인센티브를 받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회의에 참석한 한 마을 대표는 “이번 회의로 현장평가에 긴장하지 않고 우리 마을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주관광의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제4차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공동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상대책위 주요 과제 후속조치 추진상황 보고 △2024 제주관광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신한카드) 발표 △빅데이터 기반 제주관광 세대별 트렌드 대응 과제(관광교류국) △도지사 주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세대별 트렌드 분석을 통한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관광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확충, 관광산업의 디지털 활성화가 핵심과제로 논의됐다. MZ세대의 개별여행 선호와 경험 중시 특성에 맞춰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캠페인 활성화를 통해 제주 관광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고 콘텐츠 생성을 촉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액티브 시니어층을 위해서는 건강과 웰빙, 휴식을 중시하는 여행 코스
(중소상공인뉴스) 무안군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에 참가하여 전남상인연합회 기를 전달받으며 2025년도 개최지에 선정됐다. 전남 상인의 날은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제1회 고흥군을 시작으로 제2회 순천시, 제3회 목포시에서 개최됐다. 내년도에 진행되는 제4회 전남 상인의 날 행사는 자체 선정하던 지난 행사와는 달리 공모를 통해 진행되어 무안군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1천여 명이 넘는 상인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입장식에서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내년에는 무안군에서 상인의 날이 개최하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 지역을 찾아온 고객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내년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군과 함께 상인회가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자”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주요 언론이 12월 18일 연내 주민투표를 전제로 10월 17일과 18일을 마지노선으로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30일의 의회 의견수렴기간 단축 노력 등을 통해 11월 초중순에도 행안부장관의 요구가 있으면 연내 주민투표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일 특별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투표 법정기한 60일도 단축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10월 18일이라는 데드라인에 매몰되지 말고 희망의 메시지를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기초자치단체준비단은 행안부장관의 주민투표 요구일부터 주민투표일까지 법정기일을 60일내외로 설명해 왔다. 이경심 의원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 의견수렴 30일 이내의 기간, ▲행안부장관에 대한 실시여부 통지 7일이내의 기간, ▲주민투표 발의의 7일이내 기간 등을 단축시키면 30~40일 기간으로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06년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시에도 행안부장관이 2005년 6월 21일에 주민투표 실시요구를 했고, 한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무안군 환경과는 11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성동저수지 인근 철소재길 산책로에서 환경과 직원 29명과 함께 청렴 ‘쓰담걷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렴 시책 추진과 홍보를 위한 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은 지난 6월 목포대학교 대학로 상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환경과 직원들은 깨끗한 미관 조성을 위해 철소재길을 따라 공원 및 산책로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랑 실천과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지열 환경과장은 “참여와 실천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위원장(국민의힘, 애월읍갑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 한라산국립관리소장을 상대로 “한라산 모노레일, 산악 트램 등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정책대안이 필요하다.”며 검토를 요구했다. 한라산 탐방객이 많았던 성판악, 관음사 중심의 탐방예약제 실시 이후 2023년부터 영실과 어리목 중심으로 탐방객이 늘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어리목과 영실코스의 경우 벌써 23년 탐방객의 68%를 상회하고 있다. 2022년까지 성판악코스로 치우쳤던 숫자가 영실코스로 몰리고 있어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 UAM이 유리한 쪽은 UAM으로, 케이블카가 유리한 쪽은 케이블카로 병행하고 출렁다리도 필요하지만 전국에 모노레일도 39건이 기 설치 운영되고 있고, 타워맨도 2곳이 설치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 공모에서도 남원시가 우선 협상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철도기술원과 함께 업무협약 및 운송시스템 검증 등 후속 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