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김천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10월 8일에 상주에 위치한 ‘상주 곶감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에 앞서 아이들과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창작 동화를 미리 읽어보고,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키웠다. 상주 곶감공원에 도착한 후, 먼저 아이들은 곶감 테마 전시체험관을 방문하여 곶감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관에는 ‘임금님 곶감’과 ‘곶감의 일생’을 주제로 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서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상주 전통곶감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감나무의 오색오상’전시에서 감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이 나무에서 곶감이 생기는 거예요?”하며 감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전시체험관을 다 둘러본 후, 아이들은 상주 곶감공원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놀았다. 푸른 자연 속에서의 놀이 시간은 유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상주 곶감공원 현장체험학습으로 아이들이 곶감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동시에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동화
(중소상공인뉴스) 황두영 도의원(구미2, 국민의힘)이 독서실의 남녀좌석을 반드시 구분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하기 위해 발의한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대법원 판결,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여 조례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고자 발의됐으며, 주요내용으로 △남녀별로 좌석이 구분되도록 배열하여야 하는 독서실의 열람실 단위시설 기준 조문 삭제 △학원업 종사자 연수 불참 및 독서실 남녀 혼석 관련 행정처분 조문 삭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독서실에서 여성과 남성이 섞여 앉을 수 없다고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는 위헌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지난 2022년 2월 나왔다. 그러나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해당 조례를 개정 없이 유지해 왔으며, 남녀혼석 금지 규정은 독서실에만 적용되고 유사한 업종인 스터디카페에는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도 지적돼 왔다. 황두영 의원은 “요즘 세대 학생들은 과거처럼 어둡고 조용한 공간뿐만 아니라 밝고 백색소음이 있는 카페에서도 몰입해
(중소상공인뉴스)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경북형 한울타리 유치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10월 11일 국립대구과학관으로 가을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꿈나무과학관에서 자율주행 도시, 자동차의 동력원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을 체험했다. 아이들월드에서 과학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게임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춤추는 로봇 공연, 공룡 화석 전시도 관람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간식도 나누어 먹고 야외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동안 가을 날씨를 느끼며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룰 수 있었다. 허영란 원장선생님께서는 “유아들이 과학관을 모든 감각으로 체험하는 경험은 매우 의미가 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적 사고능력 향상 및 창의적 탐구 능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하며 사회관계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박용선 도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한자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주요내용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방안이 포함된 한자 교육 지원계획 수립 △한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지원 등 한자 교육 지원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말 중 절반이 넘는 53%가 한자어로 되어 있다. 한자어를 잘 이해하는 것이 우리말 표현과 이해 능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례로 지난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에 따르면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라고 알고 있었다”, “‘사건의 시발점이다’라고 했는데 왜 선생님이 욕하냐고 했다” 등의 주관식 답변을 예로 들면서 교원 10명 중 9명이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응답했다. 박용선 의원은 “날이 갈수록 한자를 모르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라면서
(중소상공인뉴스) 김천초등학교는 10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지속 가능한 미래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실천하는 생태 시민을 육성하기 위하여『김천 시립 미술관 견학 및 남산공원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내 주변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플로깅 활동을 해 봄으로써 환경 감수성을 증진시켜 친환경 생활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학교자율운영 활동의 일환으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학교 옆 남산 공원에 위치한 김천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현재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기획전 『포근한 포용』을 관람하고, 디폼 블록을 활용하여 자신의 소감을 표현해 보았다. 미술 작품 감상 후에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의 남산 공원에서 시를 써보는 ‘시울림 활동’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마지막으로 남산 공원에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을 관찰한 후 학습지에 기록해 보고 플로깅 활동을 함으로써, 내 주변의 동물을 보호하고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임을 배울 수 있도록 활동이
(중소상공인뉴스)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10월 10일에 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거점형방과후과정 도예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거점형방과후과정은 소규모 유치원 간 교육적 교류를 통해 유아들의 다양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여러 가지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부터 매달 1회 도예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자기 체험활동으로는 거울 액자, 토끼 접시, 종지,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흙을 가지고 놀면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도예작품을 만들었다. 도예체험활동을 마친 후 신○○ 유아는 “흙이 말랑말랑해서 기분이 좋아요.”, 이○○ 유아는 “엄지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어서 그릇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고 했다. 원장 최연향은 “유치원 간 교육격차 완화 및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거점형방과후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직지초등학교가 학교 특색교육인 ‘국토사랑 프로로젝트로 직지 선비 품성 가꾸기’와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직지초 포도주간을 운영했다. ‘포도주간’ 은 포용하고 함께 도전하는 배움이라는 주제로 10월 2일~10월 11일(5일간) 운영하는 행사로 미래포도, 전통포도, 한글포도, 마음포도, 우리포도로 각 행사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도주간 중 10월 7일은 전통포도의 날로 우리나라와 김천의 자랑거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캐릭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캐릭터를 선택하여 만들고 그림을 그려서 자신의 개성과 멋을 생각하며 생활에 활용가능한 캐릭터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했다. 강정만들기체험은 김천의 자랑거리인 포도와 호두를 이용하여 물엿과 팝핀콩을 섞어 맛있는 오란다 강정을 만들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월례회가 10월 10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최진봉 중구청장과 사무총장이자 개최구인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을 비롯, 모두 12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회의장을 방문하여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에 대한 관심과 16개 구·군의 노고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회의는 최진봉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환영사, 안건토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 먼저 지난 건의사항인 ‘정비사업 관련 용역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사하구)’과 ‘자치단체 재원 분담 사업 발생에 대한 부산시 사전협의 요청(중구)’에 대한 부산시 회신 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구·군의 공통 의견으로 신규 국고사업 재원 부담비율 조정을 부산시에 요구했다. 이어 안건토의에서 2022년 부산시로부터 이관받은 부산진구, 금정구,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유재산)의 무상사용에 논의했다. 행정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시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기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부산시 공유재산 심의회의 의결을 통해 무상사용이 필
(중소상공인뉴스) 직지초등학교가 ‘포용하고 함께 도전하는 배움’이라는 주제로 10월 2일~10월 11일(5일간) 직지초 포도주간을 운영했다. ‘포도주간’ 은 미래포도, 전통포도, 한글포도, 마음포도, 우리포도로 다섯색깔 포도맛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지막 우리포도날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작품전시활동에서는 학년별로 평소 수업시간에 활동했던 것을 모아 가랜드, 놀이공원, 공룡 블록, 테라리움, 가방 등을 전시했다.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이 잘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학년별로 선택하여 연습했고 1학년 학생의 첫인사와 유치원 학생들의 난타로 화려한 무대를 열었으며, 저학년의 댄스와 고학년의 신명나는 탈춤으로 학예발표회를 마무리 했다. 작은 운동회는 학생들이 일주일 간의 포도주간을 체험하면서 생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어울리는 작은 운동회를 마련했다. 직지초등학교 예종훈 교장선생님은 “일주일간 학생들이 체험하고 배우며 함께한 시간들이 앞으로 학교생활에 더 좋은 밑그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직지초
(중소상공인뉴스) ‘제51회 고창모양성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고창꽃정원이 올해 축제의 사진명소로 뜨고 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창한 날씨 속 고창읍 꽃정원에 축제 방문객이 줄지어 찾고 있다. 꽃정원에는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보랏빛 마편초꽃을 비롯해,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꽃이 만개해 방문객을 맞고 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토끼모형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음료부스에서 시원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특히 고창꽃정원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애견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꽃정원단지 프로젝트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교육과 주민참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은퇴 후 적적한 일상에서 집 앞의 꽃과 텃밭을 가꿀 수 있다면 우리의 생애가 좀더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을까를 고민했고, 청년 창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고창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과 꽃정원이 연계한 6차 산업의 체험카페, 치유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