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보조사업자를 오는 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기타 양성평등 기여 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촉진 및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여수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2월 중 사업목적 및 내용의 적정성, 수행 능력, 최근 사업추진실적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천만 원이며,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의 규모와 내용에 따라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여수시는 지난 27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제17기 테크니션 스쿨' 입학식과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입학식은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과 연계한 교육생 참여형으로 진행돼 사기 진작과 함께 취업에 대한 목표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해 테크니션 스쿨 교육생, 참여 강사, 관계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 교육생 대표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 이후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ChatGPT를 활용한 취업전략 수립' 특강과 '취업 성공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컨설팅'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분석과 맞춤형 취업 준비, 개인 강점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실전 취업전략을 중심으로 다뤘다. 여수시 관계자는 “테크니션 스쿨은 단기간 교육이 아닌, 청년들의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라며, “연중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
여수시가 전국 1위 국가 어항인 국동항의 장기 방치 선박과 불법 적치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국동항은 수년간 다수의 장기 방치된 선박이 접안되어 어선 접안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어항 본래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또한 폐자재와 폐어구 등 각종 불법 적치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장기 방치 선박 및 불법 적치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2월까지 완료하고, 3월부터 자진 철거 및 이동 조치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차례 현장 점검과 정비 조치를 실시했으나 실효성이 부족함에 따라 전수조사와 자진 계도기간을 거친 후 국동항 내 불법 적치물이나 무단 점유 행위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 원상회복명령, 행정대집행 등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적치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국동항 내 확보된 야적 공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년째 방치된 선박과 무단 적치물로 인해 어항 기능이 쇠퇴하고 미관이 저해되는 등 어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속한 정비추진을 통해 어항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를 전후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은행 앱(국민·신한·기업·하나·농협), 농협 창구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갓김치, 게장, 생선 등 인기 답례품 28개 품목 증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답례품 증량 대상 품목과 세부 내용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내 답례품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대폭 확대되어 10만 원 초과 시 기존 공제율 16.5%에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에 44%의 높은 공제율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4만 4천 원(10만 원 전액 + 10만 원의 44%)과 답례품 6만 원(기부액의 30%)을 더해 총 2
여수시가 최근 관내 소상공인을 노린 지능형 공무원 사칭 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기 수법은 위조 명함이나 공문서 제시 등 기존 수법에서 벗어나 실제 소액 거래를 통해 신뢰를 쌓은 뒤 이를 범죄에 악용한다는 ‘빌드업형’ 수법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회계과 직원을 사칭해 평소 소액 물품을 실제 구매하며 업체와 유대감을 형성한 뒤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유도해 1억 원을 편취한 사례와 문화예술과 직원을 사칭해 음식 주문 후 음료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600만 원의 피해를 입힌 사례가 발생했다. 이 같은 수법은 범죄의 고도화를 여실히 보여준다. 복지 사업은 물론 환경·안전 등 시청 전 부서를 망라하며 사무실 이전 등 내부 업무까지 악용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인식하고 전 직원 대상 사례 공유를 비롯해 나라장터 공지사항 게시, 여수시 공식 SNS·누리집 홍보, 이·통장 회의 자료 배포, 마을 방송 등 모든 가용 채널을 활용한 다각적인 긴급 홍보를 펼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
광주 동구는 이달 30일까지 지산동에 위치한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제5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 시인학교는 ‘시야, 어디야? 너 보러 또 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어린이 시인학교에는 광주 지역 초등학생 46명이 참여하며, 문봄 시인과 진현정 시인이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끈다. 두 시인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 읽기, 창작 지도, 감성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시를 친근하게 느끼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언어로 동시(童詩)를 직접 써보는 창작 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문병란 시인의 생애와 작품에 담긴 정신을 함께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의 경험과 생각을 동시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 시인학교는 아이들이 문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즐겁고 친근하게 경험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2개소와 보훈단체 11개소, 총 73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찾아가는 명절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구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위문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소통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동구는 구 차원의 시설 위문과 더불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위문계획을 수립해 돌봄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명절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각 동에서는 독거 어르신, 취약가구 등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위문품 전달, 생활 불편 사항 점검 등을 실시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형 돌봄을 강화했다. 동구는 형식적인 명절 방문을 넘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현장 부담을 사전에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미리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위문을 추진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명절이 다가오기 전 미
광주 동구는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을 자연·역사·예술·차(茶)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예술관광지’로 재탄생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된 국비 지원 사업인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의재 허백련 선생 의 문화예술정신과 무등산 고유의 차 문화인 ‘춘설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무등산권을 한국형 인문·예술관광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 정비를 넘어, 자연 속에서 낮과 밤을 아우르는 예술·차 체험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연과 예술이 만난 산, 무등산 무등산은 자연과 더불어 사유와 실천의 시간이 켜켜이 쌓여 온 인문학적 장소이다. 특히 의재(毅齋) 허백련(1891~1977) 화백은 근현대 남종화의 거장으로, 무등산 자락에 터를 잡고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후학을 양성하며 ‘삶과 예술은 경쟁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실천한 예술가다. 그에게 무등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창작과 사유, 교육과 일상이 한데 어우러진 ‘실천의 공간’이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안전 보장 혜택을 확대하고 자치구 간 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구민안전보험’ 개편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구민안전보험은 자치구별로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이 달라 주민들이 거주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혜택을 받는 구조였다. 또한 광주시와 자치구 간 일부 보장 항목이 중복돼 예산 대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5개 자치구간 실무 협의를 거쳐 구민안전보험 운영에 대한 공동 합의를 이끌어냈다. 개편안에 따라 5개 자치구는 오는 2월부터 ▲상해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부상치료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6개 핵심 항목을 동일 기준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광주시가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자연재해‧사회재난 등 14개 항목)과 중복되는 보장 항목을 과감히 제외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절감된 재원을 생활 밀착형 보장 항목 신설과 확대에 재투자했다. 올해 서구 구민안전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
대전 중구의회는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27일 최민수 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최민수 입법고문은 현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입법고등고시 출신으로 국회 본회의 운영과 상임위원회 입법지원, 전문위원 등 국회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지방자치·자치입법 분야의 전문가다.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026년 1월 27일부터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관련 법령 해석,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오은규 의장은 위촉식에서 “자치분권 시대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지방자치와 자치법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최민수 입법고문을 다시 모시게 된 만큼, 중구의회의 입법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