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청도군 세진산업 김영태 대표가 10일 청도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하고 있는 세진산업은 자동차, 전기, 전자용 고무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태 대표는 매전면 상평리 출신으로 청도군 관하초, 모계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평소에도 고향인 청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상평리 경로당 준공식에 냉장고를 기부하는 등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김영태 대표는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고향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큰 힘이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내 고향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김영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두천시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 기간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합동단속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주간과 야간에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흡연 위반이 빈번한 일반음식점, 복합용도건축물, 버스 정류소, 도시공원, 전철역 출입구, 어린이집 등이다. 특히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호프집 등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24. 8. 17.)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은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 금연 구역 안내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의 경우 현장 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시정명령 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중소상공인뉴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국화가 활짝 피며 초절정 경관을 선사한다. 군은 이달 15일을 전후하여 국화가 만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국화가 지는 내달 초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전시된 국화는 분화국 45,000여 개, 물방울‧느낌표‧초승달‧하트‧ 클로버‧별 등 소형 현애국 390개, 젖소‧산양‧천사의 날개‧한반도 지도‧임실 고추‧치즈 하트 등 중형조형물 10개이다. 색상은 노랑, 빨강, 분홍, 보라, 주황, 흰색 등 6가지 색상을 안배해 배치했고, 노랑과 분홍의 삼색 화분 5,074개를 각 요소요소에 배치하여 입체감을 살렸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정문에는 하얀색의 젖소 현애 조형물과 한반도 지도 조형물이 배치된 화단 정원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유럽형 장미원에 배치된 국화는 가을 장미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하고 있다. 치즈캐슬 정문 앞 국화로 장식된 꽃탑에 들어서면 노랑, 빨강, 분홍, 보라, 백색의 5가지 색상의 원형 화분 12,700개로 그려진 임실 치즈의 상징인 지정환 신부 초상과 두 마리
(중소상공인뉴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최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특히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공평한 기회를 얻고 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다. 최재복 대표는 이날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임실군이 지난 9월에 실시한 분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11일 밝혔다. 먹는 물은 관계법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1년에 4번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검사 내용은 일반세균‧대장균‧수소이온농도‧탁도 등 59개 항목과 감시 항목, 노후 수도꼭지 2개소, 일반수도꼭지 6개소 및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2개 정수장에 대한 분기별 수질검사는 물론, 매월 59개 항목 및 매주 기본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중점 관리지역 6개소에 대한 월 2회 검사를 추가 진행해 왔다. 또한, 군민이면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도를 시행 중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임실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군민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두천시는 10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 관계자와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의회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분양 활성화 방안, 투자 희망기업 애로 사항 조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기업 지원사항, 입주 희망기업 수요를 반영한 업종 추가 등으로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투자 의향 기업의 애로사항 간담회를 추진한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라면서 “정기적으로 관련 기관 투자협의회를 실시해 국가산업단지 분양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255,717㎡로 조성 중에 있으며 202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 75%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투자 기업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에서는 보조금 5%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최대 8% 선납 할인 외에도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등 각종 세금 혜택이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임실군이 지난 10일 운암면 옥정호 출렁다리 일대에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일회용품 규제 사항을 식품접객업소 등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고 홍보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찾아주는 관광객에게 청정 임실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가 정착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두천시는 10일, 사동초등학교 앞에서 동두천시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된 사동초등학교 안전히어로즈들도 함께하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어른들은 안전운전, 아이들은 안전보행 등의 표어(슬로건)를 외치며 횡단보도 앞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를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홍보(캠페인)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안전보안관, 사동초 안전히어로즈와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통학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임실군이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부적정 처리 등 위반행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폐기물 배출 단계부터 처리 과정까지 전 과정에 대해 가을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가 완료된 39개소이며,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거나 위반 우려 사업장 등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 배출자 신고 등에 관한 사항 ▲폐기물처리증명에 관한 사항 ▲폐기물 위탁 적법 처리 여부 ▲중간 처리시설, 매립시설에 관한 사항 등이 있으며, 폐기물 발생단계부터 보관, 인계, 처리단계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관련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미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행정지도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적정 처리 및 적법 관리를 유도하고, 폐기물 방치 등 주변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며“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찬 바람이 부는 벌교는 맛과 멋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때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벌교꼬막의 맛을 따라 갈대가 일렁이는 중도방죽을 거닐며 소설 ‘태백산맥’의 흔적을 만나는 벌교로 떠나보자. △ 짭조름한 제철 꼬막을 맛보는 ‘제20회 벌교꼬막축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꼬막철이 시작된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지금, 벌교꼬막 정식을 시키면 삶은 꼬막, 꼬막무침, 꼬막전, 꼬막탕수육, 꼬막된장국 등 남도의 푸짐한 인심과 단단하고 쫄깃한 꼬막 맛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벌교 꼬막은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의 8품 중 1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자만의 깊고 차진 갯벌에서 생산되기에 다른 어느 지역에서 잡은 꼬막보다도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뛰어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꼬막의 산지 벌교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꼬막 비빔밥 1,000인분, △1,000대 드론 라이트쇼,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경매, 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노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