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통영시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통영시체육회, 통영관광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축전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건강백세 생활체육 미래백년 통영에서’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공설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추진상황, 개·폐회식 등 공식 행사, 경기장 보수 현황, 경기 일정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담당팀별 중점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유관기관과 부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차량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우리 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
(중소상공인뉴스) 태백시는 오는 10월 14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황지고등학교와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특색있는 교육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획일적인 교육과정 및 학사 일정 등에서 벗어나 학교가 자유롭게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한 교육과정과 각종 활동을 편성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운영제도이다.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시 학교당 5년 간 교육부 5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는다. 태백시와 황지고등학교는 이번 자율형공립고 2.0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플랜 구축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교육협력 등으로 자율형공립고 2.0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7월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연계 추진된다면 태백시만의 특색있는 교육 모델 운영으로 지역교육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통영시는 지난 11일 용화사 광장에서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등 기관·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8년 10월 5일 정부가 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김영아 부회장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그동안 자연보호운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천영기 통영시장 기념사,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축사, 정복근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복근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은 “지구에 있는 자원들은 우리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으로 소중한 자연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달려져야 한다”며 “지구를 지키고 살리는 일에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오늘날 환경문제는 과거 지역적·국가적 문제에서 전 지구적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 행사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계기가 되
(중소상공인뉴스)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꿈꾸는 예술터 ‘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건축에 관심을 가진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원을 달리는 꼬마 건축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미래 환경을 이끌어갈 예비건축가인 어린이들에게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축 환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키우고자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저학년 과정(10시부터 13시까지)과 고학년 과정(14시부터 17시까지)을 나눠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저학년 20명, 고학년 20명 총 40명으로, 조별로 건축사를 배정해 기초 건축강의, 건축모형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구글폼을 이용하거나 태백시문화재단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참여인원을 모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축과 문화의 관계를 이해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애향심 고취 및 문화예술의 소양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중소상공인뉴스)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 오후 2시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국의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고 있는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로, 기획에서 준비, 당일 강연 및 행사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오로지 기부자(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연은 이경훈(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강사의 ‘스마트폰으로 하는 밤하늘 지킴이 활동’과 정연환(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K-방위산업 지킴이 함정과학’이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뜻깊은 과학강연이 우리 도서관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강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초등
(중소상공인뉴스)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9일 철암단풍축제장을 찾아 쓰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스웨덴어의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의 순우리말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날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철암단풍축제를 맞이하여 단풍군락지 및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축제를 방문할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쓰담달리기를 통해 철암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며, 제14회 철암단풍축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철암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통영시는 지난 10일 욕지면 이장단과 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욕지면사무소와 욕지노인회관에서 도서지역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소중한 내 이웃을 돕기 위해 “ ▲생생하게 보고 ▲명확하게 묻기 ▲배려깊게 반응하기 ▲달라지도록 돕기”라는 『생명배달』을 핵심메세지로 위기에 처한 이웃의 마음구조 신호를 알아차리고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주민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도 병원선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섬주민의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양주시가 지난 9월 23일부터 시청 1층 로비 및 3층 갤러리에서 ‘비긴 어게인-또 시작해 빛날 너의 인생을’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재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역주민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11일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중 동료 지원가로 활동하는 회원이 직접 전시된 작품들을 안내하고 이해를 돕는 설명회를 개최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작품의 깊이와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동료 지원가란 회복 과정을 경험한 정신질환자가 도움이 필요한 다른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사람이다. 이번 작품 설명회에는 관내·외 정신건강 유관 기관(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 이레정신재활시설, 양주사랑터) 및 다수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동료 지원가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감정과 경험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의 감동을 끌어냈다. 전시회 관람객은 “글 작품을 보며 마음을 울리는 글이 많았고 정신장애에 대한 시선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함평군이 새로운 관광 브랜드와 슬로건을 개발하고, 이를 대표하는 캐릭터 ‘황박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통해 2024년 대한민국 국향대전 홍보에 나선다. 이번 브랜드 개발은 함평의 독특한 매력을 부각하고 방문객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박이’는 멸종위기 야행성 생물인 황금박쥐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됐으며, 함평군 대동면 일대에 서식하는 황금박쥐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개발됐다. 이모티콘 배포는 10월 14일 시작되며, 카카오톡에서 함평군청 공식 채널을 팔로우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황박이 이모티콘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황박이 이모티콘 이벤트가 더 많은 이들에게 함평과 국향대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의회는 10월 1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금은 지난 7월에 발생한 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했으며,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김천시, 안동시, 영양군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341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9월 3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지원이 결정됐다. 전달식에는 박성만 의장,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과 손병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효과적인 피해복구 지원 및 재난구호금 사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만 의장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