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회의실에서 광주여성가족재단 주최로 ‘젠더 커뮤니티 거점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마을공동체 활동가를 비롯해 서구·북구·광산구 구의회 의원, 원주시와 광주광역시청, 구청 담당부서 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토론회는 한우리 교수(전남대 인문학연구소)가 좌장을 맡고, 곽근영 사무국장(동구희망창작소), 김기원 팀장(원주시 여성정책팀)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 활용의 긍정적 효과와 양성평등을 위한 교류·협력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오미섭 의원은 서구에서 추진 중인 성인지 통계 구축, 아빠돌봄, 여성안전 등 양성평등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마을 활동 안에서 젠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미섭 의원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 가능한 거점 공간이 있어야 한다”면서“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조직들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
광산구의회는 이우형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2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26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를 대표하는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된다. 이우형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에 입성한 이후 현재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애국정신 계승과 시민 건강·보건 증진 정책에 기여해 왔다. 또한 ‘광산구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역사적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세수 창출, 광산시티투어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어 왔고, 과밀학급 문제, 침체 상권 회복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기관·단체, 상인연합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의를 담기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7차 시도대표회의가 26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 대표회장을 비롯한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박병규 광산구청장,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이경진 농협중앙회 광산지점장, 이동운 동곡농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찬 간담회, 시도대표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유대의 뜻을 담은 방문기념패를 주요 내빈에게 전달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의정활동 공로자에게 의정봉사상 및 표창을 수여했다. 의정봉사상 수상자는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의장, 정상용 광주 북구의회 의원, 이우형 광주 광산구의회 부의장 등이다. 이후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과 정부 포상 선발 시 지방의회 공무원 별도 인원 배정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25일 오후 4시, 동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40명을 의회로 초청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단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본회의장은 우리 동구 주민들이 원하는 일이나 필요한 일들을 정책으로 만들어 내는 곳이며,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평소에는 엄중하고 진지한 분위기가 흐르지만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찾아주어 밝고 생기 있는 모습이 되어 매우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이번 견학과 체험을 통해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또 여러분의 의견이 어떻게 정책이 되고 제도가 되는지 몸소 느껴보길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여러분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구정과 지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광주서창억새축제를 주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하고, 이를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영산강변 억새군락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쉼과 힐링이 있는 감성 생태 여행을 선보인다.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는 9월5일까지 진행되며 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둔 4인 이상의 모임‧단체‧기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악기, 다도, 원예, 사진, 업사이클링, 반려견 모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창의적 아이디어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대표성, 창의성, 대중성, 연계성, 가능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선정된 팀에는 팀당 50만~200만원의 행사 실비와 부스, 테이블, 전기 등 시설이 지원되며 서구문화예술진흥위원회 컨설팅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도심 속 생태경관축제인 서창억새축제가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10년째를 맞이했다”며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대한민국 골목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 확산을 이끌고 있다. 서구는 26일과 27일 전남 무안‧순천에서 열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 ‘전남권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정책협의회’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서구의 선도적 정책을 공유했다. 발표에 나선 홍석기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은 ▲주민‧상인 협력 ▲가맹 절차 간소화 ▲온누리상품권 등록 설명회 등 추진과정을 소개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이후 상인 매출이 20~30% 늘고 주민 만족도가 높아진 성과를 공유했다. 서구는 관내 1만1천여 개 상점을 119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꾀하는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주민과 상인의 상생 협력으로 소비자는 할인혜택을, 상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얻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799개 골목형상점가(7월 말 기준) 중 15%가 서구에 몰려 있어 단일 자치구 기준 최다 비
광주 남구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야간 등산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관내 2곳의 산에 QR코드를 활용한 조명 신고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제석산과 금당산 등산로 일대에 작동하지 않은 고장 난 가로등을 스마트폰 사진 촬영으로 신고를 할 수 있는 조명 신고시스템이 마련됐다. 제석산과 금당산 등산로 입구를 비롯해 등산로 주변에 설치한 가로등 168곳에 QR코드를 새겨 넣은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관내 주민들이 제석산과 금당산에서 산책을 하던 중에 고장 난 조명시설을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촬영하면 도시 조명 신고시스템으로 곧바로 연동돼 구청에서 곧바로 후속 조치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지난 14일 조명 신고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시범 운영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도로변 보안등과 가로등에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관내 조명시설의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금당산 일대 미작동 가로등 3건으로 집계됐으며,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이 정비에 나서 모두 정상 작동하는 것
광주 남구는 오는 9월 27일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5 남구 가족 축제를 앞두고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각종 체험 행사의 참가자를 사전에 모집한다. 남구는 26일 “많은 사람이 모인 상황에서 현장 접수시 큰 혼잡이 우려되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면서 “사전등록 참가자는 축제 당일 전용 접수 라인을 통해 신속히 입장해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경품권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남구 가족 축제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험 부스는 15개이다.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에어바운스 놀이를 비롯해 자개 부채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핀 버튼 거울 만들기, 아크릴 열쇠고리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 및 전통의상 체험 등이다. 또 토스트와 월남쌈 맛보기, 길거리 상담, 돌림판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참가 희망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링크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구글 폼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당일 축제 참가자를 위해 현장에서 체험 부스 참가자 신청도 받는다. 다만 축제 참가자가 한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양만주)가 22일 광산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원활한 방재업무 수행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지역자율방재단 동 대표,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과 보수 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하여 공용주차장 차수벽 설치 의무화, 상습 침수 구역 주변 진입 차단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의 관문인 송정5일시장과 1913송정역시장 인근 배수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방지 덮개 설치도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방재단의 예방 및 복구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입하고, 장비 보관 창고를 마련하는 등 방재업무의 기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방재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광주 남구가 도로 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AI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 운영에 나서면서 포트홀과 균열, 낙하물 발생 등에서 기인하는 도로 민원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은 위험물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분석 장치를 구청 공무차량에 장착해 도로 위 현재 상황과 위험 요인의 위치 정보 등을 시각적 영상자료로 제공하는 혁신 기술이다. 남구는 지난 2022년에 호남권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민원행정 혁신 업무에 해당 시스템을 본격 활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정밀 렌즈를 통해 포트홀 및 도로 균열, 낙하물, 노면표시 불량, 시선 유도봉 불량, 도로 주변 현수막, 로드킬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는 건설과와 교통지도과, 환경관리과, 도시계획과 등 구청 담당 부서로 전달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되는 남구 관내 각종 민원은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임에도, 도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