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4일 ㈜ANT종합건설 오재대 대표가 2천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순천 10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오재대 대표는 2020년 12월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이번 기부로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을 지켰다. 오재대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배우자 이연아씨는“대표님은 로타리클럽 활동도 하시며 봉사와 사회 환원에 관심이 많으시다”며 “배우자로서 옆에서 응원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기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총 1억원을 기부해주신 오재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뜻대로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순천에는 현재 14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순천시는 지난 24일 일성레미콘㈜ 장영철 회장이 4천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순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장영철 회장은 2020년도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이번 기부로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을 지켰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총 1억원을 기부해주신 장영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회장님의 뜻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순천에는 현재 14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 금당남부교회에서 3,000만원을 온기나눔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동절기 겨울나기 난방비 및 생계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주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것이 또 하나의 사랑이라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각각의 상황에 맞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5년간 꾸준히 후원금을 온기나눔 해주시는 금당남부교회에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함께 사는 일류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당남부교회는 2010년부터 15년간 순천시를 통해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네이버블레싱(지역사회 봉사단)을 조직하여 취약가정에 청소, 일손돕기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이음'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이음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음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의 문화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 사업으로, 올해는 5개의 관내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참여하여 조곡지역아동센터, 미라클센터, 가곡노인복지센터 등 7곳의 아동·장애인·노인복지 시설에서 총 70회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을 받은 수강생은 총 139명이다. ‘뮤직앤드림아카데미’에서는 어르신 대상으로 미술활동과 합창 프로그램을, 아동 대상으로 음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예술이음연구소’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변에 대한 관찰력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순천팔마음악회’에서는 패션과 클래식 음악을 융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통해 자기 돌봄의 시간과 함께 70대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술가의 도시樂’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음악과 캐릭터로 디자인
순천시는 장천동 버스터미널 주변에 관내 최초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무단횡단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보행자와 차량에 알람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보행자 횡단 및 정지선 위반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전광판과 스피커를 통해 안내한다. 또한, 무단횡단방지 시스템은 팔마로 일대에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을 경우, CCTV로 보행자를 감지하여 LED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라는 문구를 띄워 차량 운전자가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두 시스템은 기존 교통신호등 지주를 활용한 통합 지주 형태로 설치되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버스터미널 주변의 도시재생 구역에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취약한 기반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할 계획
전남 함평군이 2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함평군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함평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회비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지원, 국민의 생명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2025년 새해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29개소가 손님 맞을 꽃단장을 마쳤다. 영암군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영암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축제·스포츠행사 등을 찾은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음식을 즐기고, 잠자리에서 쉬어가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은 일반음식점 22개소에 업소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해 주방·화장실·객석·객실·간판 개보수, 입식 테이블 설치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숙박업 7개소의 시설개선에는 업소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해 도배·장판 교체, 내·외부 도색, 간판 개보수 등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시설개선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내년 사업에서는 공사규모가 큰 업소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원상한액 증액과 차등 지원 등으로 업소의 의지를 사업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와 서울 주택공급 활성화 및 시민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현기 전 의장(주택공간위원회 위원),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이민석 주택공간부위원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 박기옥 부회장, 이동호 부회장, 김학선 감사, 김민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서울지역 주택공급 활성화 등을 위해 중복‧불합리한 규제 시정 협력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택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 의장은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주택공급 활성화를 도모해 시민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특히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보다 안정된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제과제빵 대표기업인 파리바게뜨와 협업하여 市 대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를 2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귀엽고 동글동글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해치’ 캐릭터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촉촉하고 진한 초코시트와 달콤 상콤한 베리크림이 샌드되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 구매시 연말 이벤트로 ‘윷놀이세트’ 가 1만개 한정으로 함께 제공되어, 가족, 친구와 함께 케이크를 먹으며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윷놀이는 한국의 전통문화이자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족 친화 게임이다. 해치도 윷놀이처럼 오랜기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작하게 됐다. ‘해치 윷놀이판’은 해치와 소울프렌즈 친구들이 서울 나들이 하는 컨셉으로 해치와 소울프렌즈 친구들로 디자인된 윷놀이판과 윷놀이말로 구성되어 있다.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는 27일(금)부터 서울 권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울시와 파리바게뜨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6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계자 2명으로부터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 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본 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를 위해 신규 열공급(열원)시설 설치 부지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받았다. 본시가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역난방 공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성남시와 지역난방공사 간 협약을 체결하고 남은 열원으로 일부 아파트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됐으나,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지역난방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국중범 도의원은 “지역난방 공급은 에너지·대기오염·온실가스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