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합창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공식 초청돼 표창을 받고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해 제70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창작합창음악극 ‘Season of 순천’이 높은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Season of 순천’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에 대한 저항과 순천의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합창과 극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합창극으로, 역사적 의미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또한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권효진 지휘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개인 부문 '올해의 지휘자상'을 수상하며 지도력과 예술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순천의 역사와 정신을 무대 위에 올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수상은 순천이 지향해 온 문화도시의 가치가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조례호수도서관 옆에 자리한 전시 공간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에서 2026년 1월 신경욱 작가 개인전 '내 마음의 노래(Songs in My Mind)'를 시작으로, 매달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은 2018년 독서대전에서 사용된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조성한 야외 전시 공간으로, 2019년 개관 이후 지역 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낮에는 작품 보호를 위해 암막 커튼 사이의 작은 구멍을 통해 부분적으로 감상이 가능하며, 해가 지면 커튼을 전면 개방해 호수공원과 어우러진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은 낮과 밤 서로 다른 분위기 속에서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1월 전시 '내 마음의 노래'는 서양화가 신경욱 작가의 작품으로 피아노와 악보 등 음악적 요소를 회화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표작인 '내 마음의 노래'(90.9×72.7cm, Acrylic mixed on canvas)를 중심으로, 감정과 사유의 흐름을 ‘노래’처럼 시각화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2월에는 김지연 작가의 ‘자연 공
순천시는 올해 미생물센터를 통해 유용미생물 8종, 900톤을 약 5,5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시 미생물센터에서는 액상 6종(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BL균, BT제)과 고형 2종(펠릿형 토양개량제, 생균제)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액상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작물 성장 촉진·가축 분뇨 처리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며, 고형미생물 중 축산농가용 친환경 보조사료인 생균제는 가축의 소화율 향상·면역력 강화·육질 개선과 축사 내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이용 농가의 편의를 위해 주 3일 권역별 배달제 시행으로 농가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 적기 공급을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배양 기술을 개선하고 농가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미생물 활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이 필요한 농가는 순천시 미생물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지방세이지만,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내면 잔여기간(2~12월) 해당 세액의 5%를 공제해 준다. 올해 신청 기한은 2월 2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되고, 납부는 고지서를 받아 가상 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로 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은행 방문 등으로 하면 된다. 지난 연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으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연납 고지서를 매년 발송하고 있다. 연납 후 다른 시․군으로 이사해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으며, 자동차를 매도하거나 폐차할 경우에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시 관계자는 “연납을 신청하더라도 2월 2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신청이 취소되어 절세 혜택이 사라지므로 납부 기한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겨울 독서교실·방학특강’을 2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겨울아, 재미있게 읽자’를 주제로 겨울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그림, 공예, 체육 활동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 확장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7개 프로그램에 7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어린이 독서교실 운영은 물론, 음악 줄넘기, '케데헌' 굿즈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즐겁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은 출산으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과 배우자인 남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출산 농가의 영농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 전후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기간 동안 도우미 인력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는 제도다. 출산으로 인한 영농 공백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농업인이 안심하고 출산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사업은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총 180일(출산 전후 각 90일) 기간 중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농업인은 최대 70일, 배우자인 남성 농업인은 최대 20일까지 농가 도우미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출산 여성농업인과 그 배우자다. 지원 금액은 2026년 기준 일당 8만 3,000원의 80%인 6만 6,400원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출산 농가도우미 지원은 여성농업인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현실적
고흥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예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생애 1회만 지원된다. 부부 중 1명 이상이 고흥군 관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고흥군 관내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 100만 원, 관외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 5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결혼식 기준 한 달 전부터 3개월 이내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관련 서류(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통장 사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결혼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신혼부부 보금자리 지원, 청년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귀향부부 정착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은 군민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민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정다운 야간 민원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다운 야간 민원실’은 2023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여권 접수와 지적·토지 관련 증명 발급 등 총 19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근무시간 중 군청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퇴근 후에도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권 접수뿐만 아니라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토지 관련 제증명 발급 민원까지 가능해, 부동산 거래나 각종 행정절차를 준비하는 군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야간 민원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과 민원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민원 처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야간 민원실 운영 성과를 분석해 향후 민원 종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는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귀농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연 2.0%이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와 개인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사람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6년이 지나지 않은 18세 이상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의 귀농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
고흥군은 지난 13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2026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된 수렵인 37명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출범과 더불어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총기 오인 사고로 인명 피해(사망·부상)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렵인과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 지침과 안전관리 수칙, 총기사고 현황 및 사례 등을 안내했다. 특히 포획 활동 시 주야간 식별이 쉬운 LED 야광조끼 착용과 야생생물관리시스템(GPS)을 활용한 총기 안전사고 경보시스템의 의무 사용을 강조했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군민의 인적·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야간으로 나누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출몰 또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한다. 신고는 가까운 각 읍·면사무소 또는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총기 사용 안전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