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야외 공연장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작은 음악회를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가수 민성아를 비롯해 여섯 팀의 가수들이 가요, 트로트,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약 40년부터 50년 된 편백나무와 전국 최대 규모인 417헥타르(ha)의 편백나무 숲을 보유한 전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치유의 숲에는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 코스와 8.4킬로미터(km)의 숲길이 있으며, 치유(테라피)센터의 수 치유실에서는 고흥만의 특징인 3색 탕(유자·편백·석류탕)이 운영되고 있어,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군 관계자는 “황화 코스모스와 편백의 상록이 어우러진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심신을 재충전하
(중소상공인뉴스)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인력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안전총괄과, 환경보전과 등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생물테러 위기 단계별 대응조치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실습 및 검체 포장·이송 등 보건역할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생물테러’란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읍 국민체육센터 일원에 위치한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제16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공영민 군수와 김준곤 고흥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도화 발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기와 트로피 및 시상금이 전달됐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은 전국에서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수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노년에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에 좋은 운동이다”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즐겁게 지내시고,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중소상공인뉴스) 부평구는 지난 10일 해맑은어린이집·해아뜰어린이집·하우스디(D) 공동육아나눔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2만여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27일 '군인 가족의 날'을 맞이해 하우스디 아파트 광장에서 해맑은어린이집·해아뜰어린이집·하우스디 공동육아나눔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족 품은 축제’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된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하우스디 거주 주민들이 기부한 신발, 장난감, 옷 등을 판매해 수익금이 모아졌다. 이해숙 해맑은어린이집 원장은 “올해 제정된 ‘군인 가족의 날’에 자체 공동 추진한 축제로 군인 가족 간에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군인 가족 축제에서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생후 6개월 이상 나이 무관)이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당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기관에서는 10월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독감과 코로나19는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중증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두 가지 백신 모두
(중소상공인뉴스) 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목재 ‘공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자연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무당벌레, 꿀벌, 애벌레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 곤충 펜던트 키링(열쇠고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목재 곤충 펜던트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곤충과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목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가을을 맞아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 7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당모당’은 전라도 방언으로 ‘옹기종기’를 뜻하며, 고흥의 다양한 소식을 옹기종기 모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발간한 ‘모당모당’은 총 7호가 발간되었으며, 고흥군 안팎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번 7호에서는‘오메, 낙낙한 가을이 와부렀네’라는 주제로 송호철 향토사 연구위원의 고흥 동학농민운동을 다룬 글과 이송희 전남대 교수의 조종현 시인 일대기, 고흥 설화 '활인궤', 고흥군 대표 청년마을 신촌꿈이룸마을 정지영과 덤벙청년마을 전여울 청년과의 인터뷰, 청년 농부 김여디디야의 농업 도전 이야기 등 고흥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수록되어 있어 고흥 로컬 매거진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인은 “아름다운 고흥의 가을을 매거진 안에 빼곡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당모당’은 1,200부를 발행해 관내 관공서, 전국의 문화재단, 도서관, 마을회관 등 많은 주민이 이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경남 통영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동장, 복지사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 김순철 대표의 “충무공 이순신의 혼이 서린 통영”특강과 △ 전통 나전칠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이순신의 리더쉽을 통해 민관협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공공-민간 협의체 위원 간 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유외환은 “이번 워크숍은 공공위원장인 동장이 함께 참석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문제에 대해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관내 산악지역에서의 조난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31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조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글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만든 위치 정보체계다. 고흥군은 2014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 총 23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방문객이 많은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운암산 등산로 및 임도에 25개, 동일면 삼암산 일원에 6개 등 총 31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4 부산교육공동체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 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