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관내 모든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일자리 종합 플랫폼 ‘굿잡광양’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회원 대상 이벤트 '굿잡광양 사장님, 매돌이가 선물 드려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사업체가 굿집광양 기업회원으로 가입한 뒤 ‘가입인증 게시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굿잡광양 누리집에서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기업회원 가입을 신청하고 관리자 승인 후 공지사항·문의 메뉴 내 ‘이벤트란’에 인증 게시글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총 60개 업체를 추첨해 12월 22일 굿잡광양 누리집에 결과를 게시하며, 당첨 기업에는 매돌이 장패드 또는 매돌이 키링 중 1종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광양시만의 특화된 일자리 플랫폼인 ‘굿잡광양’을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관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자원봉사자의 밤’을 개최하고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광양시장, 전남도의장,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역대 ‘올해의 봉사왕’ 수상자, 도의원, 시의원,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단체 시상, ‘올해의 봉사왕’ 수상자 소감 발표, 프롤로그(인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장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의 봉사왕 최광석 △자원봉사 유공자 국명희, 황차녀, 우경미, 이점숙, 이춘자, 이영숙, 최상국, 김선호 △아름드리 나눔푸드 재능봉사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께서 행정이 닿지 않는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 주신 덕분에 광양이 더욱 따뜻하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결핵 발생률 감소와 결핵 퇴치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열린 2025년 결핵관리사업 워크숍에서 ‘2025년 결핵퇴치사업 유공 대한결핵협회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위험군 결핵 검진 확대 ▲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관리 ▲집단시설 결핵 예방 교육 강화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적 환자 관리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결핵관리사업 추진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특히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와 지역민 참여형 예방 캠페인, 민간·공공 협력 기반의 결핵관리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정책을 추진해 결핵 발생률 감소와 지역 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감염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 활동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결핵 인식 개선, 조기 발견 및
해남소방서가 1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 행사에서 2025년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해남소방서는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농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효성에 두각을 나타내며 전라남도가 선정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재난 대응, 환경 보호, 돌봄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추진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우리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안전한 해남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유학생 유치 및 정주지원 협의체 회의’를 열어 올해 외국인 유학생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기숙 교육청년국장과 조진형 전남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지역 대학, 산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올해 성과로는 ▲광주 외국인유학생 종합지원 계획 수립 ▲외국인유학생 지원조례 제정 ▲글로벌 오픈캠퍼스 사업 추진(9개 대학) ▲지역대학 공동 해외 유학박람회 개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2개 대학)을 꼽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기관 외국인 유학생 관련 2026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유치, 양성, 정주 지원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협의체는 2026년도 협력과제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외국인유학생 집중 유치 ▲한국어센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한국어 교육 ▲지역 전략산업 연계형 맞춤형 교육 확대 ▲유학생 취업박람회 정례화 ▲비자 발급 서류 요건 개선 등 5개를 선정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유정복 시장은 12월 10일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 만나 지역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 등 위협에 대응하여 인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지역 안보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북한의 핵보유 의지 표명,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화된 북·러 밀착 관계, 그리고 핵·미사일을 포함한 각종 고강도 도발 감행 가능성 등 복합적인 한반도 정세 불안정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인천시는 관과 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안보 수호 노력에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공고하고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시는 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속적인 봉사 실천으로 공동체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등 총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025년 기준 자원봉사 누적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2명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 헌신이 담긴 핸드프린팅은 인천시청역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이날 행사는 제5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이대형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6대 이사장에 오른 이근명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신임 이근명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이끌며 자원봉사 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동구 가양동)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이윤보다 사람, 속도보다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사회적경제연대조직 임원진,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고, 사회적경제기업 등 18개사의 판매·체험부스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사회적경제는 빠른 성장보다 올바른 성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 후 혁신타운에 20개사 43개실 입주 확정된 만큼 정책·기업·시민이 연결되는 통합거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난 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DO드림)에 토요 체험으로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1층(배움터반)에서 '마음아, 안녕!'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 및 친구 초청day'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체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그동안 활동하며 만들어낸 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하고, 인문학 교실과 연계한 수필집 출간을 축하하는 공연까지 더한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을 직접 초청하고, 행사 진행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북콘서트(1316 작가들의 마음 여행) 행사는 작가의 사인회, 작가와의 대화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나의 사춘기 증상’, ‘안네에게 쓰는 편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하게 써 내려간 내용이 큰 공감을 이끌었다. 상장 수여식 및 축하공연의 소중한 자리도 함께 나누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박**(제일중 3)은 “인문학 교실 수업에서 쓴 글을 발표하고 일러스트 상까지 받아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겨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쓴 이
화순군은 지난 12월 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2025 화순군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 복지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치풍)가 주관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우수사례 발표 및 자선 미술 경매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통기타 그룹과 주민자치센터 ‘댄싱퀸’ 팀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민‧관 협력 주체들의 올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앞서가는 화순 복지, 따뜻한 행복 나눔’을 주제로 한 슬로건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복지의 비전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춘양면과 동복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복지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