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남 고성군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수립된 이번 접종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백신(JN.1 단가백신)을 활용한다. 이번 접종 권고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과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으로 이번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은 같은 날 동시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권고대상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고성읍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
(중소상공인뉴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와 연계하여 1회용품 소비 줄이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10일 ‘일(1)회용품 없는(0) 날’ 캠페인을 독려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배달 및 포장 음식 제품의 다양화로 1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였고,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및 전국체육대회 등이 예정되고 있어 행락객 증가로 생활쓰레기 배출이 많아졌다. 고성군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상근 군수는 “많은 군민이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등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플라스틱(1회용컵, 포장용기 등) 없는 깨끗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는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님을 지목하였습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태화강국가정원 공업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0년부터 개최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울산시 5개 구·군의 5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센터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풍물, 난타, 댄스, 무용 등 분야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은 △범서읍 ‘오 해피라틴즈’ △온산읍 ‘온산라인댄스’ 등 2개 팀이 최우수로 선정됐고, △삼남읍 ‘점핑 다이어트반’ 팀이 장려를 수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뜻깊은 성과를 거둔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은 10일 열린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동두천시의 성병관리소 철거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국가유산청에 해당 시설을 문화유산으로 임시 지정할 것을 긴급히 요구했다.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과 한국정부가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면서 성병 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여성을 강제로 수용한 시설로, 1973년부터 1990년대까지 운영하다 96년 완전 폐쇄된 후 지금껏 방치되고 있다. 동두천시가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성병관리소부지를 매입, 철거 계획을 밝힌 후 일부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는 철거 저지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이기헌 의원은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 기지촌 여성들이 겪었던 국가폭력의 상징적인 장소”라며, “전국에 40개 넘게 있었던 성병관리소들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시설로, 국가적 유산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 문화유산 임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문화유산 임시 지정 6개월 이후 지
(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는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한글날을 기념해 진행한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행사는 서동공원에서 지역 작은도서관 21개소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제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한글 관련 체험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 한글 인증사진찍기,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말 맞히기가 운영됐다. 아울러 지역 아동센터의 난타공연과 찾아가는 성평등 아동극, 팬플릇 연주, 가무단 공연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 시민은 "아이들과 공연을 보고 한글에 관한 문제도 풀어보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돼 뜻깊었다"며 "작은도서관을 공원에서 만나니 반가웠고 작은도서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도서 대출·배달 지원, 독서문화 체험 등을 운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업무를 지원하고자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학교지정교육과정, 학생선택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을 편리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과목명 오기, 운영 학점 오류 등 그동안 자주 발생하던 오류를 점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에 맞춰 정확한 교육과정을 편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군) 필수 이수 학점, 국·영·수 편성 비율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오류 발생 시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운영을 보장한다. 울산교육청은 일반고 교육과정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11일 북구 한 연회장에서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개발된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안내하고 실습으로 활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상담(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은 10월 11일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 아동 돌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들과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과장 및 팀장이 참석하여 경기도 아동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의원으로써 아동 돌봄 정책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부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모델 확대와 디지털 돌봄 지원 강화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의 인프라가 확대되어야 한다”면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 확립을 위해 돌봄 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가 우선 되어야 한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와 기관 소속 전문상담(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특히 고위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관련 사업 안내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과 위(Wee)닥터 사업 등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정신의학적 자문을 제공받을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최치현 원장이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대인관계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 방법과 상담 전략을 알아보았다. 전문상담(교)사들은 6~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27개를 만든 후 협의체별로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 협의체는 위(Wee) 클래스 활성화와 전문상담(교)사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 세계유산본부장을 상대로 “조직운영이 대부분 팀장들의 겸직을 통해 유지되고 있다.”며 적극적 인원충원을 요구했다. 정원 101명에서 7월 이전에는 95명으로 6명이 적은 상황에서 2024년 7월 인사 이후 조직이 개편되면서는 현원 93명으로 8명이 적은 상태에서 2명이 충원됐지만 6급 팀장 7명이 겸직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원 101명에 6명이 적은 상황에서 역사문화재과와 문화유적관리과가 문화유산관리과로 통합되어 업무량은 두 배로 늘어났고, 업친데 덮친격으로 인사이동을 통해 배정받았던 성읍민속마을관리팀장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재차 이동하면서 공석이 됐고, 문화유산팀장이 성읍민속마을관리팀장을 겸직하고 있다. 그 밖의 무형유산팀장이 유산활용팀장을 겸직하고 있고, 세계유산팀장은 만장굴관리팀장을 겸직하고 한란전시관은 팀장도 없이 임기제공무원이 행정업무와 청원의 대직을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두화 의원은 “역사문화재과와 문화유적관리과 두 과를 합치고도 주무팀장은 거리가 먼 성읍민속마을관리팀장까지 맡고 있다. 국가유산기본법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1일 ‘강북 다보듬 토론회(포럼)’을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강북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26개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 첫 순서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지정된 병영초등학교, 대송중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위원회) 구성 현황과 운영 사례를 담은 주제 발표를 했다. 끝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상담사(컨설턴트)인 동아대 교수와 부산 대동고 교장, 선도학교인 병영초 교장·담당 교사, 대송중 교감·담당 교사가 토론자로 나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위원회)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을 두고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질적인 사례와 비결(노하우)을 공유하며, 우리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