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3일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도순)이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2026년 전국 유통·판매 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순천시거점산지유통센터(순천APC)에서 진행됐으며, 순천시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성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도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은 순천농협의 출자를 받아 설립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2010년부터 순천시거점산지유통센터의 관리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전남 동부권 농산물을 매취 및 수탁방식으로 취급하여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유통망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판로를 개척해 왔으며, 매년 배, 단감, 키위 등을 500톤 이상 동남아, 일본 등에 수출하여 순천농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순천시,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순천농협이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유통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농가소득
순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 조회에서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한계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당위성’을 주제로 직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는 40년간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활동해 오며 현재 싱가포르 소재 다국적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 중인 이봉렬 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이봉렬 강사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 수도권 집중의 한계와 문제점,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분산 배치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전남 동부권의 유치 가능성과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의 의미를 짚었다. 특히, 수도권 반도체 산업 전력 이슈로 논란이 되는 현시점에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RE100 실현이 가능한 호남권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분산 배치하자는 주장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다 명확히 알게 됐다”며 “순천을 비롯한 호남권에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이 왜 필요한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직원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n
대구 수성구는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2026년 외식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돼 시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를 통해 총 2개 구·군을 선정해 1위 3천만 원, 2위 2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수성구는 ‘큐알(QR)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제안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 국제행사 대비 적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8월 개최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기간 중 경기장이 위치한 수성구에 외국인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외식 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사업 내용은 음식점 메뉴판의 메뉴명과 설명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작해 큐알(QR) 코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용객은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메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언어 장벽을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26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제60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해 ‘2026년 동래구 우수납세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법인은 연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연 2백만 원 이상 구세를 납부한 대상자 가운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법인 부문에는 사단법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동부지부가, 개인 부문에는 마금숙 씨가 최종 선정됐다. 김희철 (사)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동부지부 본부장은 “성실한 납세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한 납세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마금숙 씨는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동래구가 더 살기 좋은 곳이 된다고 생각하며, 성실납세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우수납세자증이 수여되며, 수상일인 3월 3일로부터 1년간 △동래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3일 낮 12시 제주시 소재 식당에서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주요 임원진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내수 부진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목소리를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동우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경영 현장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전하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수립 ▲배달앱 수수료 등 고정비용 부담 완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 시책을 설명하며, 건의사항은 실무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와 지역화폐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동안 민간단체가 주관해온 해녀 항일항쟁 기념식을 올해부터 도 차원으로 격상하는 등 제주 3대 항일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데 더욱 힘을 쏟는다 제주도는 3일 도청 탐라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3월 소통과 공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설레는 봄바람, 활기찬 3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봄의 기운과 함께 도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수산물 안전관리, 관광산업 선행, 생명구호, 산악사고 안전대응·구급활동, 지방세 발전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3·1절 107주년 기념식 성과를 공유하며 항일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대한 도정 방침을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순국선열의 모습을 되살려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게 한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고, 유가족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았다. 오 지사는 이번 영상이 외부 기획사 없이 도 자체 역량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천 만세운동,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방산기업 현대로템 유치를 계기로 대한민국 차세대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공식화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로템 투자유치 협약은 전북 방산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전환점”이라며 “첨단소재 기반의 독보적인 방산 생태계를 구축해 전북을 대한민국 유일의 첨단소재 방산 공급망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현대로템의 무주군 생산기지 조성이다. 그동안 전북 방산의 구조적 약점으로 지목돼 온 ‘체계종합기업(수요처) 부재’ 문제가 해소되면서, 도는 ‘소재→부품→완제품→실증’으로 이어지는 방위산업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현대로템을 방산 앵커기업으로 삼아 전·후방 연관 기업의 연쇄 유입을 이끌고, 이를 지역 매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전북은 첨단무기의 시험·연구·실증 위한 새만금이라는 지리적 장점과 무기기동성 확보를 위한 고강도 경량화 소재 연구개발 인프라 집적화로 글로벌 방위산업 육성 방향에 걸맞는 최적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집중 투자된 탄소융복합소재의 R&D 역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방과후·돌봄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공백 없는 돌봄 체제를 강화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개학 전 교육지원청과 합동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별 준비 상황과 지역별 현안을 사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는 지원체제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했다. 특히 초1~2 맞춤형·방과후학교·돌봄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살피며 ‘인력, 공간, 안전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다층적 안전망 구축에 집중했다. 이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학생 성장 지원과 학부모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학생 안전지도 및 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인력’을 확대 운영해 귀가 학생 인솔과 교실 간 이동 동선 관리 등을 지원하며, 출결 알림서비스, 방과후학교 회계 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방과후·돌봄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확대한다. 3일 수원 정자초등학교를 방문한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방과후·돌봄 운영이 학생·학교·지역이 함께 하는 지속 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3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임명식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은 광주소방학교 제104기 및 제10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으로, ▲화재진압 전술과 구조기법 ▲재난현장 대응절차 ▲소방행정 실무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특히 실화재 훈련과 고강도 구조 실습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적응력과 팀 단위 협업 역량을 갖췄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관서에 배치되어 화재 대응과 인명구조, 각종 재난 현장 활동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은 위기의 순간 도민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존재”라며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동료와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침착하고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
김성제 의왕시장이 3월 3일 의왕푸른초등학교의 개교를 맞아 학생들의 첫 등교를 축하했다. 이날 ‘의왕푸른초등학교 개교맞이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조광현 의왕경찰서 서장 등 지역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교문 앞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새 학교에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현장에서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푸른초등학교가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성장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배움터가 되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13학급 규모로 개교한 의왕푸른초등학교는 고천공공주택지구 내 입주민 자녀들의 초등교육 수요를 충족하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