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1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하철 4호선 과천선(사당~오이도) 증차와 급행열차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통해, 코레일이 관리하고 있는 4호선 과천선 구간의 일 평균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대부분 회복됐음을 확인하고, 긴 배차간격과 혼잡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과천 지역은 현재 지식정보타운(약 8,500세대) 입주가 진행되고 있고, 과천지구(약 7,000세대)와 주암지구(약 6,000세대)도 조성 중으로, 향후 4호선 이용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소영 의원은 “현재 과천 지역 내에만 3개의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고 있으며, 향후 4호선 이용수요는 폭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미래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투 트랙 전략으로, 일반열차 2대를 추가 구매하여 조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급행열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용역 등 현실성 있는 검토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검토를
(중소상공인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1일 경기도 소재 계란유통센터(농업회사법인 해밀)와 철새도래지(청미천)를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9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인되어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란계 농가가 많은 경기지역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용인시 방역관계자는 철새도래지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계란유통센터에서 지자체와 업체관계자에게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과 이를 포장·유통하는 업체에서 재사용하는 팔레트와 합판 등으로 인한 농장 간 전파 차단을 위해 꼼꼼히 세척·소독하여 사용하고, 특히, 국민 다소비 식품인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산란계 밀집단지에는 주기적 진입로 소독, 통제초소 설치 및 계란 환적장 운영 등 맞춤형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중소상공인뉴스) 환경부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0월 11일 오후 국민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행보로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 현장을 참관하고 원주천 저류지 조성현장 방문에 이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강원 원주 소재)에서 녹색인재 양성을 주제로 토론회(토크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이날 오전에 김완섭 장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는 영산강유역환경청(8월 5일), 전북지방환경청(8월 30일), 국립공원공단(9월 13일), 종합환경연구단지**(10월 2일)에 이은 다섯 번째 방문이다. 김완섭 장관은 원주소방서(원주시 반곡동 소재)를 찾아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을 참관하고 전기차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소방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8월 1일) 이후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이어서 원주천 저류지 조성사업 사업 대상지(원주천 학성지구)를 살펴본다. 원주천 저류지 조성사업은 홍수 시 물을 일시적으로 저류시켜 하천수위를 낮춤으로써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 사업에 2029년까지 국
(중소상공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을 통해 신진을 거쳐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문체부는 한강 작가의
(중소상공인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총장포럼(회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총장포럼 회원교 및 비회원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제33회 서울총장포럼의 일환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를 준비하는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상황과, 라이즈를 포함한 고등교육정책 전반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시와 대학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자율적인 혁신을 추진할 때, 우수한 역량과 성장 잠재력에 힘입어 세계 유수의 도시·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라이즈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0월 11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를 방문하여 새바다호 취항식에 참석한다. 새바다호는 110명의 승선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실습선으로, 최신운항 장비와 연구 조사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선박이다. 경상국립대학교가 노후 실습 선박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외 협약 및 선박 안전 설비 기준을 준수하며 지난 6년간의 시간과 노력으로 건조된 실습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축사와 함께 선박건조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이 생활할 실습선 내부를 둘러볼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안전한 환경에서 해양·수산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바다호 건조에 노력을 기울여 주신 권진회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우리나라가 해양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수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간편하게 회원가입·설치하세요! 참여매장(기업)에 일일이 가입할 필요 없어요. Ⅴ쉬운 회원가입·로그인 통합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한 번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간편 비밀번호, 생체 인증, 포털 연계 등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 후 사용 어떻게 적립하나요? ‘텀블러·다회용컵’과 ‘리필스테이션’ 실천 항목에 한하여 참여자가 ‘카본페이’의 QR 코드를 제시하면 참여 매장·기업에 대한 별도 회원가입 없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이용 · 리필스테이션 이용 세제, 화장품은 빈 용기를 가져가서 매장에서 리필 Ⅴ 적립 절차는? 매장 찾기 → QR코드 매장 → 해당 매장에서 나의 QR 제시 네이버, 카카오페이로 전환하세요! Ⅴ 기존 참여자 : 로그인 →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 수정 → 지급유형 ‘페이지급’ → 페이지급 ‘카카오페이’ 혹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선택 Ⅴ 신규 참여자 : 회원가입 시 지급유형 ‘페이지급’ ' 페이지급 ‘카카오페이’ 혹은
(중소상공인뉴스) 14세 미만 자녀 건강기록 열람 본인의 의료 데이터 뿐만 아니라, 부모와 동일한 거주지에 있는 14세 미만 자녀의 진료, 약물 처방,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이력들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어요. 약물 알레르기 확인 진단받은 알레르기 반응 약물 정보 확인을 비롯해 본인의 음식·알레르기 정보를 추가 입력해 관리할 수 있어, 추후 갑작스런 알레르기 반응으로 치료가 필요할 때 빠르게 제시할 수 있어요. V 알레르기 내역 확인 방법 의료 마이데이터 → 의료기관 나의 건강정보 상세조회 → 알레르기 내역 복약알림 서비스 약국·병원에서 처방받은 투약정보를 등록해 요일, 날짜, 시간 등 정해진 때에 따라 복용할 수 있도록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요. V 복약 일정 등록 방법 복약관리 → ‘투약가져오기’ 클릭 후 등록 → 복약일정 확인 ‘나의 건강기록’ 이용팁 V 투약정보 조제받은 약의 성분/함량 등 최근 1년간 투약정보 확인 가능 V 건강검진 일반검진, 암검진 등 최근 10년간 공단 검진
(중소상공인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와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어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22년 7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위에 보행자가 있거나, 건너려는 대기자가 있으면 반드시 일시정지,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보행자, 대기자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일시정지 해야했다. 이후 ’23년 1월 규정이 한차례 더 개정됨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및 교차로의 직전에서 정지해야 한다. 이달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 현황을 보면 매년 18,000여건의 우회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2. 7월 도입된 보행자 보호 규정에도 불구하고 2023년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2022년과 비슷한 건수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연도별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2023년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는
(중소상공인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은 10일 열린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동두천시의 성병관리소 철거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국가유산청에 해당 시설을 문화유산으로 임시 지정할 것을 긴급히 요구했다.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과 한국정부가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면서 성병 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여성을 강제로 수용한 시설로, 1973년부터 1990년대까지 운영하다 96년 완전 폐쇄된 후 지금껏 방치되고 있다. 동두천시가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성병관리소부지를 매입, 철거 계획을 밝힌 후 일부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는 철거 저지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이기헌 의원은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 기지촌 여성들이 겪었던 국가폭력의 상징적인 장소”라며, “전국에 40개 넘게 있었던 성병관리소들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시설로, 국가적 유산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 문화유산 임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문화유산 임시 지정 6개월 이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