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흥부마을 터울림(고유제) 행사가 11일(음력 9. 9), 최경식 남원시장, 이장근 흥부제전부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부의 출생지로 알려진 남원시 인월면 성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인월농악단의 터울림(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장근 흥부제전부위원장은 “고유제를 통해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정신을 이어받아 흥부의 선행을 베풀면서 주민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의 장이 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화합·협동의 장인 터울림(고유제)행사 준비로 애써 준 인월면발전협의회, 성산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흥부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시 대표행사로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2회 흥부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흥부제와 함께 대박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남원 사랑의 광장과 요천 둔치일원에서 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 연계행사 등 추
(중소상공인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His Highness Faisal bin Abdulaziz bin Mohammed bin Ayyaf) 리야드 시장(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을 만나 서울과 리야드시 간 스마트시티 조성과 문화산업 교류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 협약은 이란 테헤란(2017년), 오만 무스카트(2018년), 이스라엘 텔아비브(2019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2024년)에 이은 중동국가 중 5번째다. 이날 면담은 파이살 시장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주최 ICT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참석차 방문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리야드시간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를 통한 도시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K-콘텐츠 등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문화산업 성장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면담에서 오 시장은 스마트도시 서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시민 일상을 개선하는 우수 정책을 알린
(중소상공인뉴스) 남원시는 2024년 10월 10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정화·정착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협의, 스마트팜 교육 및 실증 상호 협력, 스마트팜 온실설계·시공·감리, 스마트팜 운영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협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의 사업을 대산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약 6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을 추가로 계획 중에 있어 스마트팜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관내 스마트팜 확대 및 보급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
(중소상공인뉴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명품농업대학 청년농부반 35명의 교육생들을은 논산에 위치한 식품 가공공장을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들의 식품가공에 대한 실무 능력 향상과 가공 과정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가공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제품 과정을 체험했다. 배움의 시간을 통해 각자의 농산물에 아이디어를 더해 가공상품을 구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가공공장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배우고, 최신 기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감각을 키웠으며,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이 자신들의 농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들이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배우고, 지역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실시한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중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산삼축제장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스탬프북을 나눠주고 축제장을 찾은 내외부 관람객이 스탬프 투어를 위해 함양한들상권을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스탬프투어는 자율상권 내 3개의 주요 스팟을 돌며 장보기 등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당초 상품권 지급인원을 400명으로 예상했으나, 참가자들이 700여 명에 육박하여 스탬프투어는 매일 조기에 마감됐다. 특히 첫날에는 오후 3시, 둘째 날에는 낮1 2시, 마지막 날에는 오전 11시에 조기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스탬프투어가 열리는 동안 함양한들거점센터 앞 광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지리산 함양시장(5일장)이 열린 10월 7일에는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가 10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목포시와 신안군을 방문하여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회가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 중인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하여 경남 섬 관광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청취했다. 한국섬진흥원은 국내 섬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경남의 섬 관광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연구회는'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경남의 섬 관광 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는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남해안 섬 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중소상공인뉴스)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계획의 수립,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 등 재정지원, 관련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하고 쾌적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332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지난 8일 고흥문화회관 전산교육장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실단과소, 읍·면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이 세무 행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조상엽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의 부과, 고지, 결의, 체납, 환급 등을 전산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도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들이 지방 행정 종합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열악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마인드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무안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와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제9대 무안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언론의 지적 등이 있는 특정 사무에 대해 9일간의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개선하여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며, 무안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 운영을 통해 '무안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 도 넘은 월권적 밀어붙이기 규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정은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기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조사인 만큼 군민의 입장에 서서
(중소상공인뉴스) 완주테크노밸리에 공장을 갖고 있는 ㈜골드밴이 선덕보육원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골드밴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수덕 ㈜골드밴 대표이사, 성제환 선덕보육원장을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서금란 완주군청 교육정책과장, 박종광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문관, 정회순 완주고용지원단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골드밴과 선덕보육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양 기관 사업 홍보 및 인적‧물적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 독립을 해야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성사되기까지 김재천 부의장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이 있었다. ㈜골드밴 김수덕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상담과 교육, 일자리 연계 시 자립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밴은 특수목적용자동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