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명품농업대학 청년농부반 35명의 교육생들을은 논산에 위치한 식품 가공공장을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들의 식품가공에 대한 실무 능력 향상과 가공 과정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가공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제품 과정을 체험했다. 배움의 시간을 통해 각자의 농산물에 아이디어를 더해 가공상품을 구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가공공장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배우고, 최신 기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감각을 키웠으며,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이 자신들의 농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들이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배우고, 지역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실시한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중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산삼축제장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스탬프북을 나눠주고 축제장을 찾은 내외부 관람객이 스탬프 투어를 위해 함양한들상권을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스탬프투어는 자율상권 내 3개의 주요 스팟을 돌며 장보기 등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당초 상품권 지급인원을 400명으로 예상했으나, 참가자들이 700여 명에 육박하여 스탬프투어는 매일 조기에 마감됐다. 특히 첫날에는 오후 3시, 둘째 날에는 낮1 2시, 마지막 날에는 오전 11시에 조기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스탬프투어가 열리는 동안 함양한들거점센터 앞 광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지리산 함양시장(5일장)이 열린 10월 7일에는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가 10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목포시와 신안군을 방문하여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회가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 중인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하여 경남 섬 관광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청취했다. 한국섬진흥원은 국내 섬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경남의 섬 관광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연구회는'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경남의 섬 관광 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는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남해안 섬 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중소상공인뉴스)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계획의 수립,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 등 재정지원, 관련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하고 쾌적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332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지난 8일 고흥문화회관 전산교육장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실단과소, 읍·면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이 세무 행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조상엽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의 부과, 고지, 결의, 체납, 환급 등을 전산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도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들이 지방 행정 종합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열악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마인드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무안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와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제9대 무안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언론의 지적 등이 있는 특정 사무에 대해 9일간의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개선하여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며, 무안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 운영을 통해 '무안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 도 넘은 월권적 밀어붙이기 규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정은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기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조사인 만큼 군민의 입장에 서서
(중소상공인뉴스) 완주테크노밸리에 공장을 갖고 있는 ㈜골드밴이 선덕보육원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골드밴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수덕 ㈜골드밴 대표이사, 성제환 선덕보육원장을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서금란 완주군청 교육정책과장, 박종광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문관, 정회순 완주고용지원단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골드밴과 선덕보육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양 기관 사업 홍보 및 인적‧물적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 독립을 해야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성사되기까지 김재천 부의장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이 있었다. ㈜골드밴 김수덕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상담과 교육, 일자리 연계 시 자립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밴은 특수목적용자동차 제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의‘모노리스(MONOLITH), 1,000년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7개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지난 10월 8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선정됐다. 당선작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의‘MONOLITH’는 신청사의 상징성을 확보하면서 내부와 외부공간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등은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3등은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4등은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5등은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이 부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총 1억 원 규모의 보상비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호 도청이전추진단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특히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방범’ 교육에서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적용한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과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신고 요령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해 강의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충전시설 관리 등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을 비롯한 소방안전과 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점점 인구가 늘어가는 영종국제도시의 공동주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주민들의 주거환
(중소상공인뉴스) 서산소방서는 31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제 61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 시험으로,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 모두 통과해야 합격할 수 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등 총 10개이며, 각 항목 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소속 진압대원 6명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비번일에도 쉬지 않고 훈련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후 비번일에 휴식을 포기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우리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힘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