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10월 10일(목, 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G7 산업·기술혁신 장관회의 '새로운 시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한 산업정책' 세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금번 세션에는 G7 회원국(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EU)과 초청국(한국, 네덜란드, 이집트 등) 등이 참석하여 ‘핵심 공급망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도전 과제 및 이에 대응한 정책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노 실장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글로벌 도전 과제로 인해 기존 공급망의 취약성이 노정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한국은 당면한 공급망 교란과 미래의 잠재적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통해 과도한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교란 사전 예측 및 영향 최소화를 위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시행 중임을 소개했다. 아울러, 영업비밀 이슈를 해결하면서도 기업들이 탄소 등 중요한 공급망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노 실장은
(중소상공인뉴스) 신안군은 선제적으로 신규양식장 확보계획을 수립하여 전남 1,655ha 중 380ha를 확보했다. 이 면적은 축구장의 600개의 면적에 육박한다. 이번 신규 개발된 김양식 면허는 11월 중 면허 예정으로 올해 10월~ 11월에 생산되는 잇바디돌김의 생산은 어렵지만, 일반적인 방사무늬김을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하는 시기를 고려하면 김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에서 운영 중인 양식업권의 대부분은 어촌계 중심으로 개발ㆍ운영되고 있어 신규 어업자(귀어ㆍ청년 등)에 대해서 양식업 참여 기회가 쉽지 않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구별수협(신안군수협)과 협의하여 지역별로 새로 유입된 어업인 중 조합원자격을 갖춘 자에게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주도하에 추진 중인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기존 어업인 중심으로 양식기반을 활용하고 있는 어촌사회의 폐쇄적인 진입장벽 등의 구조 개선을 통해 신규 어업자의 양식산업의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어 살고 싶은 어촌, 상생하는 어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한다. 박우량 신안군
(중소상공인뉴스) 보건복지부는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0월 11일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국립암센터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중앙호스피스센터장, 연명의료관리센터장,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과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등록기관과 의료기관 및 관련 학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슬픔을 덜고 사랑을 채우다’라는 표어 아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와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34명의 유공자 및 6개 단체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중소상공인뉴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 이로써 남원시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된 이후 2021년에 이어 금번까지 세 번째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경험하는 민원실 내‧외부 안전환경, 민원 행정 서비스, 체험‧만족도 분야에서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남원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인증된 현판을 수여받고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원스톱 복합민원 창구 설치 확대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원활한 민원 소통 ▲자율주행 AI방역로봇 운영으로 쾌적한 민원공간 조성 ▲교통약자 전용주차장 확보 및 장애인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 ▲무인민원발급기 전체 읍면동 확대 설치 및 수수료 전면 무료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 ▲민원처리상황 단계별 알림톡 시스템 구축 등으로 민원인 중심의 신뢰받는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왔다.
(중소상공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역구제제도 및 관련 지원제도에 대해 교육하는 무역구제제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10월 11일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우리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을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보호하고 피해기업들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 무역위원회가 업종별 협·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조직으로, 금년 6월 기존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의 무역구제제도 홍보 기능과 반덤핑제도 지원기능을 강화해서 개편한 것이다. 워크숍에서 40여 명의 지원센터 참석자들은 덤핑방지관세제도, 불공정무역행위조사제도 등 무역위원회가 운영하는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불공정무역행위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무역구제 신청을 지원하는 제도인 '무역구제 조사·상담 서비스' 및 '중소기업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시행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사업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받았다. 지원센터는 오늘 워크숍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소속 회원사와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주도적으로 진
(중소상공인뉴스) ‘전통의 선율’이 ‘현대 리듬’과 만나는 퓨전국악 공연이 10월 남원에서 펼쳐진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의 달 행사에 오면 전통 국악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 행사 3일 동안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 예루원 무대 등에서 청춘의 열정이 감동을 전하는 다채로운 색깔의 공연을 쉼 없이 볼 수 있다. 남원의 전통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인·명창들의 가무악(歌舞樂) 전통 공연 외에도 청춘마이크 공연, 변사극 춘향, 퓨전국악 버스킹, 청소년국악페스티벌, 퓨전소리콘서트 등 새로운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먼저 10월 20일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18:00~20:00 2시간 동안 ‘퓨전소리콘서트’가 개최된다. 다양한 장르의 퓨전국악과 재즈, 조선팝, 국악 트롯 공연 등 대중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친숙한 소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재즈가수 웅산, 국악 트롯가수 강태관, 다양한 장
(중소상공인뉴스) 한강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길이다. 하지만 이용자 증가와 함께 자전거 안전사고가 매해 증가하고 있다. 자전거 음주운전, 일명 자토바이(자전거+오토바이) 운행과 같은 불법행위와 안전속도(20km/h) 초과하는 과속 운행 등 한강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 및 서울경찰청과 함께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0일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방배경찰서의 자전거 음주단속과 함께 자전거 안전속도 준수, 자토바이(자전거+오토바이) 통행금지, 주행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자제, 안전모 착용 등 자전거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는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17일에는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
(중소상공인뉴스) 흥부마을 터울림(고유제) 행사가 11일(음력 9. 9), 최경식 남원시장, 이장근 흥부제전부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부의 출생지로 알려진 남원시 인월면 성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인월농악단의 터울림(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장근 흥부제전부위원장은 “고유제를 통해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정신을 이어받아 흥부의 선행을 베풀면서 주민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의 장이 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화합·협동의 장인 터울림(고유제)행사 준비로 애써 준 인월면발전협의회, 성산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흥부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시 대표행사로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2회 흥부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흥부제와 함께 대박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남원 사랑의 광장과 요천 둔치일원에서 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 연계행사 등 추
(중소상공인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His Highness Faisal bin Abdulaziz bin Mohammed bin Ayyaf) 리야드 시장(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을 만나 서울과 리야드시 간 스마트시티 조성과 문화산업 교류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 협약은 이란 테헤란(2017년), 오만 무스카트(2018년), 이스라엘 텔아비브(2019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2024년)에 이은 중동국가 중 5번째다. 이날 면담은 파이살 시장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주최 ICT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참석차 방문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리야드시간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를 통한 도시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K-콘텐츠 등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문화산업 성장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면담에서 오 시장은 스마트도시 서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시민 일상을 개선하는 우수 정책을 알린
(중소상공인뉴스) 남원시는 2024년 10월 10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정화·정착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협의, 스마트팜 교육 및 실증 상호 협력, 스마트팜 온실설계·시공·감리, 스마트팜 운영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협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의 사업을 대산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약 6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을 추가로 계획 중에 있어 스마트팜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관내 스마트팜 확대 및 보급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