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10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공개한 출마 선언 영상에서 'K이니셔티브'라는 국가 비전을 앞세워 "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가 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먹고사는 것조차 해결하지 못하던 시대에 김구 선생이 '문화 강국'을 얘기했다"며 "K컬처에 더해 촛불혁명, 빛의 혁명을 통해 무혈의 평화혁명으로 현실 권력을 끌어내린, 세계사에 없는 K민주주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런 것을 'K이니셔티브'라고 통칭하고 싶다"며 "규모는 작지만 소프트 파워 측면에서 세계를 여러 영역에서 선도하는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전 대표 영상 메시지 통해 대선출마 선언]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집권할 경우 국정의 첫 번째 목표로 경제성장을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우리 경제는 여러 면에서 사면초가 같은 상태"라며 "정부 영역의 역할이 중요한데 지난 3년간 정부는 경제를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첨단과학기술 투자가 중요한데 문제는 과학기술 수준이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시대적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과 사업이 마련되어 현안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과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광주 남구의회는 9일, 의원연구단체 ‘안전정책 개선 연구모임’이 재난 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창영 광주대학교 대학원 방재안전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안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주제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 역량 증진 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정책 개선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노소영 의원을 비롯해 남호현, 박용화, 박상길, 신종혁, 황경아, 은봉희 의원이 참여하여,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정책발굴, 안전 관련 조례 점검 등 남구 안전정책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모임 노소영 대표의원은 “오늘 교육은 안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면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박병구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시대적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과 사업이 마련되어 현안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과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는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7시에 화연 김선이 명창의‘전승소리판 : 사월 초파일 연등 감듯’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광주광역시 무형유산‘동초제 흥보가’의 보유자인 김선이 명창이 제자들과 함께 꾸미는 소리판으로, 형형색색의 연등이 달리는 석가탄신일의 절 풍경처럼 각양각색 소리가 전통문화의 운치와 깊이를 더한다. 또한 전승소리판에는 ▲광주시립창극단 단원 이은비의 흥보가 ▲국립창극단 단원 김수인의 춘향가 ▲중앙대학교 외래교수 조문주의 수궁가와 더불어 화연 김선이 명창이 직접 심청가를 맡았다. ‘적벽가’는 김선이 명창의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보유자인 황승옥 명창이 특별출연해 가야금병창으로 선보인다. 고수에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명고와 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인 김준영 명고가 북을 잡아 판소리의 멋과 흥을 더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또는 티켓링크(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공연장 내 안내대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빛고을국악전수관 유튜브(YouT
광주광역시 서구가 영·유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을 추진한다. 서구는 9일 김이강 서구청장과 박민희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어린이집 대상 ‘물과 땅을 사랑하는 ESG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탄소중립의 조기 실천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10곳(광주시청·서구청·서부경찰서·도날드·문정·서구보듬이나눔이·아이뜰·키즈힐·향기·화정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오는 5월부터 환경 전문강사 방문 교육 등을 진행한다. ‘물과 땅을 사랑하는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씨앗이야기’,‘흙으로 물을 깨끗하게’,‘맑은 물 지키기’,‘사랑해 지구야’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체험학습, 환경시설 견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물과 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들의 기후 환경에 대한 인식 형성과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9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과 함께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돌봄 관련 종사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해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는 돌봄 업무에 생성형 AI 기술 적용법, ‘ChatGPT’ 활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동 권리 교육은 최근 큰 사회적 문제인 딥페이크 범죄 등 아동‧청소년이 직면한 위협적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AI와 같은 신기술이 돌봄 현장에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만큼 종사자들이 올바른 디지털 도구 사용법과 아동 보호 감수성을 함께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구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는 9일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 치매 안심마을 평가에서 진월동과 효덕동, 주월2동 3곳 모두가 선정됐다”면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강화와 치매 인식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전개한 활동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치매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 요건을 갖췄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 실적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 반영한 지표는 치매 안심마을 지정 후 운영 기간(1년 이상)과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개최, 운영위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또는 안심 가맹점 2개 이상 지정, 홍보 활동, 주민 대승 프로그램 운영,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까지 7가지이다. 남구는 지난 2019년 진월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한 뒤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효덕동과 주월2동을 추가로 지정해 마을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치매 안심마을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800여만원을 확보, ‘건강을 배달해孝, 치매도 안심해孝’ 사업을 추진하면서
광주 남구 공직자들이 잇따른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을 비롯해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1,4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직자들은 지난 3월 31일부터 이재민들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1주일여 동안 모은 성금은 1,416만원이었으며, 이 기간 성금 모금에 동참한 공직자는 718명으로 집계됐다. 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됐으며, 해당 금액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해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는데 쓰인다. 이와 함께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이달 안에 산불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넣을 계획이며, 관내 17개 동 주민도 자발적으로 특별 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의성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3,736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구형 통합돌봄 로드맵’을 만들어 24시간 신속한 대응과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는 ‘24시 안심콜 - 24시 안심출동 - 24시 안심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에서 이동지원에 이르기까지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 안심콜’은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전화 한 통으로 접수부터 상담,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접수된 내용은 담당부서와 돌봄지원기관, 소방과 경찰서 등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24시 안심출동’서비스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이 안심콜로 전화하면 ▲형광등, 수도꼭지, 손잡이 등 소모품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수납장 경첩, 변기 등의 수리 ▲ 외출 시 동행 ▲ 물건 구입 등 단순 심부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24시 안심돌봄’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청소, 세탁 등 가사 지원과 옷 갈아입기, 화장실 이용 등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속 의료 대응시스템(F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