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부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개강해 운영 중이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역량 강화와 가족들의 부양부담 완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센터와 동구기억쉼터 2곳에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4월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동구기억쉼터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수업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14일,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 석유제품을 점검했다. 이번에는 관내 48개 주유소 중 10개소를 임의로 선정해 △석유제품 품질검사 △정량미달 판매 여부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불시 점검했다. 대구 동구는 앞으로 공터·차고지·건설현장 등을 중심으로 취약시간대(주·야간) 이동 판매차량 및 불법 개조차량을 이용해 등유를 판매하는 행위 등 불법 석유제품 유통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법 석유제품 유통은 유류세 탈루, 차량 고장과 대기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석유 불법 유통행위를 뿌리 뽑아 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는 지난 14일, 성금 1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차동수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라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14일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공모사업의 중요성 △정부예산 △동구청 공모사업 대응 현황 및 방향성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워크숍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전략을 강화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동구의 발전과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27건 약 26억원의 국시비 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달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고위직 공무원,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 특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특별 교육’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김혜영 강사를 초청했으며, 교육은 ‘지속가능한 달성군을 위한 청렴솔루션’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혜영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상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법과 청렴한 업무처리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늘 강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공직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대표 골목상권인‘내당제일골목’이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당제일골목은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서구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두류역과 내당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도로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인근에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있으며, 상권 주변으로 2025년도 하반기 약2,000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인구의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력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상인회를 중심으로 어려운 경기를 헤쳐나가려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골목상권이라는 점에서 이번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심의 정책과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침체되어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력지원사업은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각 상권 특색에 맞추어 상권
대구 서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시책 평가는 구‧군의 안전시책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을 평가한다. 올해 안전시책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5개 분야, 23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평가분야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 역량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특수시책 분야이다. 특히 서구는 비의무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구 최초 아동보호구역 지정,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안전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1년 동안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정책 추진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들로 ▲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비행이나 일탈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른 제도나 법령에 의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복지로’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 조사 및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다가오는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대구 달서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달서 아이 학교 가는 날’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달서 I MEET YO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입학생 수가 많은 관내 초등학교 10곳을 선정해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야광키링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달서·성서경찰서와 협력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집’도 적극 홍보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을 독립된 존재로 존중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문화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에게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3월 17일 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북구 소재 초등 1학년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환경문제 및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자발적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및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마련했다. 2017년에 6개 초등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점차 대상을 늘려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및 유치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올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그림교구, 젠가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지구 온난화 및 물 부족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