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잡채, 무생채, 어묵, 소고기뭇국을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도 묻는 말벗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였다. 정은희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으로 선정하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 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고등동에서는 매달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10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제28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부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양서면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1개 법정리가 승부차기, 투호놀이,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을 겨루는 명랑 운동회에 참여해 단합을 자랑했다. 또한, 잠자리 색소폰팀의 공연에 이어 ‘면민대상’을 수상한 김민수님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주민 12명에게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경기도의회의장, 양평경찰서장, 양서농협조합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면민대상을 수상한 김민수 체육회장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235만 원의 시상금 전액을 기탁해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2부 행사인 리별 노래자랑에서는 양서면의 숨은 가수들이 장기를 펼쳐 모든 면민들이 근심 걱정을 잠시 놓고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매력 양평, 매력 양서’만의 흥
(중소상공인뉴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신혜선과 이진욱을 중심으로 얽힌 한층 더 짙고 흥미로운 관계성으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특히 6회 시청률은 수도권 3.8%, 전국 3.5%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멈춤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올 가을 최고의 로맨스로 손꼽히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무엇보다 ‘나의 해리에게’가 촘촘한 스토리 속 씨줄과 날줄처럼 엮은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기막힌 관계성 위에 ‘주은호(신혜선 분), 정현오(이진욱 분)의 8년 장기 연애’를 더해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PPS와 미디어N서울의 관계 구도를 살펴보도록 한다. 우선 PPS는 주은호, 정현오와 함께 아나운서국 팀장 김신중(전배수 분),
(중소상공인뉴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 CHOSUN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서 데뷔를 목표로 하는 'SM표 트롯돌'이 '가요계 거목' 조영수와 첫 상견례 중 충격에 빠진다.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제작 SM C·C, 싸이클론/ 크리에이터 문은애, 이예지/연출 박민정/작가 김미연 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 오는 12일(토)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트롯돌 멤버들이 본인들의 데뷔 프로젝트를 맡아줄 총괄 프로듀서와 첫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트롯돌 멤버들이 조우한 이가 다름 아닌 '가요계의 거목'인 조영수 작곡가 겸 프로듀서라는 것. 조영수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작곡한 가요계 미다스의 손. 트
(중소상공인뉴스) 서울시는 강동구에 위치한 천호공원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가을 축제를 10월 19일~20일 선보인다. 천호공원 가을 축제는 강동구 천호2동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가을하모니가 느껴지는 메인 무대에서 공연을 즐기며 체험존, 놀이존, 휴식존,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특히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천호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천호2동 즈믄마을 축제’는 흥겨운 사물놀이, 밸리댄스, 비보이를 시작, 주민노래자랑 등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의미가 깊다. 트로트가수 오승하의 축하공연도 진행되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 주최하는 ‘천호千戶 가을소풍’이 열린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사 김인수’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줄 국내 1호 버블아티스트 ‘버블드래곤’의 버블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린보이’의 서커스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천호공원을 찾아준 시민
(중소상공인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7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8층)에서 개최된 ‘제33회 서울총장포럼’에 참석했다. ‘서울총장포럼’은 토론을 통해 의견수렴·유대 강화·고등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서울 소재 대학 총장들로 이뤄진 회의체이다. 이날 포럼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서울시 내 30개 대학의 총장‧부총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RISE 및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각 대학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서울시 RISE 추진 현황과 시-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RISE’는 기존 중앙정부가 가졌던 대학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이다. 오 시장은 “RISE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논의로 각 대학이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울시에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음악영재 교육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1월 13일 서울시 음악영재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 두 거장 드보르자크와 리스트의 대표작으로 꾸며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와 리스트의 대표작이 연주된다. '근대 첼로 협주곡의 황제'로 불리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그의 대표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그리고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은 첼로, 피아노,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낭만주의 음악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클래식 11월 공연은 드보르자크 서거 12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 음악영재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두 명의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이재영과 첼리스트 박진우가 협연자로 나서게 되어 더욱 특별하다. 이재영은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입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주목받는 아티
(중소상공인뉴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학습성취에 어려움을 보이는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를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쏙쏙 알아가는 역사이야기'를 10월 18일부터 운영한다. ‘느린학습자(경계성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정도로 지적장애인(IQ 70 이하)과 비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이들을 가리킨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박물관계 최초로 기획된 ‘느린 학습자’ 맞춤형 교육이다. 서울시 ‘문화약자와의 동행’의 기조에 따라 느린 학습자들도 장벽 없이 박물관에서 역사 교양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 우리 사회의 ‘느린학습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 권리옹호, 경제교육 등 평생교육 차원의 프로그램은 늘어났으나 박물관계의 역사 교육은 아직 기획되지 않았다. 이에 한성백제박물관이 최초로 느린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쏙쏙 알아가는 역사이야기'는 서울의 선사와 고대 역사를 느린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유물 정보를 시각자료와 함께 쉬운 설명으로 제공하고,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지역 아동돌봄기관 운영지원에 있어서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은 11일 복지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기관에 대한 차별이 아이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내 아동돌봄기관은 대표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초등주말돌봄 ‘꿈낭’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복지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 되고 있다. 각 기관의 운영비 지원 현황을 보면 1개소 당 지역아동센터는 연평균 1900만원, 다함께돌봄센터는 1200만원이 지원되는데 반해 꿈낭은 1억원 이상이 지원되고 있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정엽 의원은 꿈낭에 대한 부모와 아동의 만족도를 물으며, “다함께돌봄센터와 꿈낭의 운영비 차이가 10배나 나고 있는데 도지사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라고 해서 너무 한쪽에 몰아주는 것이 아니냐?”, “다른 기관도 행정에서 예산을 많이 주면 꿈낭 못지 않게 질높고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고 따져물었다. 이
(중소상공인뉴스)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세미나)”가 오는 17일 무주군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지방 소도읍의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1부 전문가 간담회와 주제 발표, 2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무주군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며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무주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무주읍 반디나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애서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재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주제 발표 시간에는 ㈜거름의 백종인 소장이 “백세 건강도시 무주의 환경과 삶, 무주 왜 백세 건강도시인가?”를, 정철모 전(前)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과제”를 짚는다. 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 김향집 광주대학교 교수, 임형백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