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법에 반영된'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지역 평가에서 진안, 무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됨으로써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지구는 전북특별법에서'산지관리법'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원래보다 더 높은 곳(50→80%), 더 경사진 곳(25→35도)에서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정이 되면 '건축법'등 27개 개별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될 뿐 아니라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2024년 1월부터 진흥지구 1차 수요조사(14개 시군 41개소), 2차 수요조사(14개 시군 19개소)를 실시하고 대상지에 대한 입지여건과 관련 법률 등을 검토했으며, 이 중 8개 지구에 대한 서류·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광재 진흥지구(진안, 장수)’는 작은 대관령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6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조선대학교 검도 오길현 감독과 대학부 우수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우리 시를 대표하는 대학부 우수선수 12개 종목, 85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배준석(조선대학교2), 복싱 이혜주(남부대학교1), 양궁 채진서(조선대학교3)를 비롯해 종목별 전국대회 입상 선수들로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한 해 동안 학업과 운동 두 가지에 최선을 다해 준 대견스러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2025년 을사년에도 광주를 대표하여 활약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26일 오후 2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톺아보기’를 주제로 민형배 국회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이귀순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성구 위원장(지원포럼 도시환경분과)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백옥연 팀장(광산구청 문화유산활용팀), 오은영 대표(포럼 문화와 도시), 윤현석 대표(컬쳐네트워크), 이민철 센터장(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정성구 위원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법정 계획 기간이 3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며, “그간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법정 기간 이후까지 고려하여 광주 전체의 균형적 문화도시 조성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백옥연 팀장은 “광산구는 광주역사의 시작, 호남의 관문으로 영산강이라는 역사적 상징성과 신창동 유적,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이다.”며, “아시아와의 역사적 교류의 중심지로서 광산구 내에서 추진되는 조성사업이 실효성
순천왕지초등학교 이엄지 교사가 ‘2024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2013년부터 주는 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는 전국 초 · 중 · 고 교사 중에서 지역 안배, 학교 급별 안배 없이 매년 10명의 교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방준수 수석교사)에 이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배출했다. 이엄지 교사는 ‘아이들은 수학을 어떻게 배울까?’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품고, 다양한 수준과 속도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수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오랜 시간 수업 중 학생들의 문제해결 전략들을 분석해 피드백하고, 수학 토론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며, 느린 학습자의 배움에 주목해왔다. 특히,“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속도로 잘 배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사의 수업은 단순히 계산원리를 탐구하고 세로셈을 숙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신, 자신만의 해결 전략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전체 토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한다. 군이 중점을 둔 부분은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구축’이다. 먼저, 축령산 방문을 유도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이 주목된다. 자가용을 이용해 축령산을 찾은 관광객이 완주를 하지 못한 채 주차지점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데서 착안했다. 누리집에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택시가 산행 종착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관광객을 태우고 주차 지점까지 데려다준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이라면 등산코스 도착, 읍시가지 복귀 모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이 전액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라 이용 부담도 없다. 택시를 타고 장성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택시’ 프로그램도 관심을 끈다. 장성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시간 · 5시간 · 8시간 코스를 운영하며, 이용료의 50%를 군이 지원한다. 전라남도와 연계한 여행지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2인 1팀이 장성에서 최대 6박7일간 여행할 경우 숙박비,
순천시는 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가 지난 24일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사례관리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직원들의 업무용 차량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는 “이번 기부는 보호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에 관심을 전달하는 작은 실천으로, 기관에서 보호받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후관리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기존 자립수당 외에 추가로 순천시 자립수당을 매달 2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순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어 순천시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24일 DSR제강 주식회사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온기나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DSR제강 홍하종 · 홍석빈 대표를 대신해 이정욱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1:1결연 행복드림팀 및 수급자 명절 위문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욱 본부장은 “1971년 설립된 DSR제강이 명문장수기업이 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역할이 컸다. 순천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6년간 꾸준하게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DSR제강에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함께 사는 일류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DSR제강(주)은 산업의 힘줄 역할을 담당하는 와이어 및 와이어로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2009년부터 16년간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24일 ㈜북부농산(대표 서태열), ㈜해달이(대표 신철화), ㈜한국교역(대표 서현승)에서 1,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00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동대 등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해 400포를 기부해주시고 또다시 이렇게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도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북부농산·해달이·한국교역은 지난해 씨름협회를 통해 백미(10kg) 50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연말 저소득층은 물론 해마다 군부대 및 저소득 국가유공 가구에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900만원과 백미(10kg) 200포(6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1년간 꾸준하게 전기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이웃을 살피는 전업인협회에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업인협회는 주한전기 외 41개 회원사로 구성되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전기 안전점검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백미 등을 후원하며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 빅팜도매식자재마트(대표 장명희 · 김화영)에서 라면 2,000상자(3,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명희 대표는 “2024년도에 여수 돌산에 빅팜매장을 신규 오픈하며 내부적으로 어렵기는 하지만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후원한 라면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빅팜도매식자재마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팜도매식자재마트는 순천봉화점, 순천법원점, 광양중마점, 여수돌산점을 운영중으로, 20년 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라면 2,000상자(2,960만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