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 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누구나 차별 없이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23개 종목(게이트볼 등)의 경기가 열린다.
(중소상공인뉴스) 충북도는 11일 2024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청남대 나라사랑리더십 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청북도 소속 현업사업장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장‧팀장 등 관리감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제 및 안전보건 조치 △관리감독자 직무 및 교육능력 배양 △위험성 평가 △비상 재해 시 긴급조치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충청북도는 해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안전보건 전문기관에서 실시했지만, 올해는 충청북도 현업사업장 중 하나인 청남대관리사업소로 장소를 옮겨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충청북도가 국비 7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9월 준공한 청남대 나라사랑리더십 교육문화원은 10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역사‧자연‧체험교육으로 특성화하여 활용을 넓혀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과 현장성을 반영하겠다”라며, 현장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관리감독자 교육 외에도 메달 위험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및
(중소상공인뉴스) 안산시의회가 최근 잇달아 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일동 통장협의회 회원 39명이 의회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동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일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의회사무국 측의 의회 기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두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 회원들은 일동 내 버스 노선 개선과 체육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에 의원들은 지역 교통 환경 전반에 대한 용역을 추진해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대체 부지 확보로 체육시설 건립을 도모하는 방안을 답변으로 내놨다. 의원들은 또 인사말에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신길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초대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당시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의회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게 됐다며 긍정
(중소상공인뉴스) 충청북도와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11일 11시 청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박상재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선포한 날로써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낭독 및 흰지팡이 전달식이 진행됐고,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향상과 자립 지원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도민 2명에 대해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축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에 대해 편견 없이 소통하는 ‘더 든든한 복지’를 실현하는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0월 5일, 가족 프로그램'패밀리가 떴다-어촌체험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해양생물 관찰하기 ▲갯벌 조개캐기를 진행했으며 갯벌 조개캐기는 참여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야외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자연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이 증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 가족 프로그램'함께해서 즐거워'는 10월 12일 진행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영통청소년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은 11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금년도 12월까지 매주 2~3회 진행되며 봉사는 시장 내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은 육거리종합시장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전통시장 내 마련된 작업장에서 농산물 전처리 작업 봉사를 하도록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하거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나눠준다. 이번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은 육거리․상당공원 주변 경로당 노인회등에서 약 20명의 노인들이 작업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장 내 마련된 작업장에서 2시간 동안 ‘마늘 꼭지 따기’ 및 ‘고구마 순 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외감을 해소시키는 한편 전통시장은 새로운 소비층의 유입으로 활력을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은 사업의 취지가 좋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육거리 전통시장을 넘어 전 시군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의미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벤처‧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고, 도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로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운용사를 모집한 결과 2개사가 신청했으며, 이에 대해 펀드 운용 계획, 금융투자 및 산업분야 전문성, 경력 및 투자‧회수실적, 재무 안정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용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드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총 1개사로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으로 결성될 펀드의 명칭은 ‘스타트업 코리아 삼성 SBI 초격차 펀드’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조합을 결성해야 하며,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8년까지 총 2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결성목표액인 200억원 보다 많은 800억원 이상이 많은 1,000억원 이상의 대형 벤처펀드가 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출자하는 금액은 20억원에 불과하지만, SBI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은 벤처캐피탈, I
(중소상공인뉴스) 충청북도는 11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의욕을 고취하고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20회 ‘충북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13개 자활센터장과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조중희 천주교 청주교구 사회사목국장 신부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활인 등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충북도에는 현재 충북광역자활센터와 12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40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129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41개 자활기업을 통해 다양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 직업 이력, 가구 여건 등 근로 능력과 욕구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탈빈곤과 자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올해 20회를 맞은 충북 자활한마당 행사는 2002년부터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자활인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도내 시군에서 돌아가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같은 국가대개조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계속 협의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러한 방향에서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해 왔다. 그러한 과정과 노력 차원에서 최근 한 달여간 4개 기관 간의 중재・조정 협의를 계속해 왔다. 경상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 강화, 권한의 이양과 재정의 보장, 시군의 권한과 자율성의 유지・강화라는 통합의 기본방향을 지키면서도 대구·경북 모두가 수용할 통합방안을 보완하고 조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의 역사적 여정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그 큰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의미 깊이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인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충청북도는 MBC충북과 공동으로 10월 11일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는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보은대추축제와 함께 개최하여 충북의 맛을 널리 알렸다. 음식 경연에는 2개 부문(셰프부, 학생부) 21팀이 참가했고 특히 금년에는 학생부 참가 범위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조리학과가 있는 고등학교 학생도 참가했다. 셰프부 대상은 단양군 대교식당, 학생부 대상은 충북도립대학교가 수상했고, 그 외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또한, 요리경연 뿐만아니라 비빔밥 만들기, MZ세대를 위한 사찰음식 전시, 쿠킹클래스 체험, 제주 전통음식 시식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전국으로 알리고,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음식문화 페스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