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충남도는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자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식전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대표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정책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남 관광 팝업스토어 △짚풀 엮기 체험 △탄소중립 체험 △백제 금관 만들기 및 백제 유물 컬리링북 △워디·가디(충남 관광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충남 과거 퀴즈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 상담 △커피차(설문조사)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보부상 전통놀이 체험 △시군별 홍보관 등이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예산
(중소상공인뉴스) 인제군의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10월 15일 남면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제 남면복합문화센터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4억 원을 투입, 남면 신남리 일원에 연면적 2,528㎡,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공공목욕탕과 도서관, 다목적실·동아리실과 북카페를 갖춘 생활문화센터로 다양한 주민 편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3층에 들어서는 신남도서관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함께 기적의도서관과 연계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해 주민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 9시부터 18시이고 생활문화센터는 대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이다. 목욕탕은 7시부터 20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다. 이에 그동안 문화생활을 위해 인제읍 등 인근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남면 지역
(중소상공인뉴스) 충남교육청은 ‘모든 것이 수학이다’ 주제로 2024 충남 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를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초·중·고 수학동아리 445팀(1,174명)이 지역 예선을 거쳐 173팀(487명)이 참가하는 본선 대회를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분야별로 실시한다. 본선 대회는 “모든 것이 수학이다” 주제 중심으로 ▲수학디자인(주제: 수학자 이야기) ▲수학용어쉽게 말하기 ▲수학 UCC 창작(주제: 수학자 이야기) ▲수학 통계포스터 ▲청소년 수학 자율과제 탐구의 5개 분야, 발표심사로 진행한다. 본 대회는 학생 주도적 배움 중심의 학생 수학동아리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서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개인 간의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협동과 협업을 통한 수학적 탐구학습 능력 함양을 위해 2~4명으로 구성된 수학동아리 팀이 참가했다. 본선 대회 대상 입상작은 11월 16일 충남수학교육한마당(공주권역) 축제 때 시상식과 함께 대상 수상자 학생들이 작품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학이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수학을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표현하고, 느
(중소상공인뉴스) 충남교육청이 10월 1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두 가지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연수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평가에 대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고교 성취평가 연수에는 160여 명의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해, 성취평가제의 이해와 실제 적용 방법을 학습했다. 연수는 ▲고교 성취평가제의 이해 ▲분할점수 개념과 나이스 분할점수 활용의 실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이를 각 교과별 학생 평가 계획에 반영해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성취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성취평가 모니터링과 학생평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신설될 고등학교 과목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과 직무연수로, 교사들의 교과 교육과정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고등학교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 이 연수에서는 ▲기후변화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1일 연산대추문화축제 개막식에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다.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역예술인들의 축하무대와 더불어 김혜연, 박상민 등 인기가수의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에 흥을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추는 비타민C,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분을 가진 건강식품이자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며 “특히, 연산 대추는 품질이 우수하고 달달한 맛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은 최고 가치를 가진 농산물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연산대추문화축제에 참여해주신 많은 관광객분들 연산 대추도 마음껏 맛보시고, 축제를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논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양육자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논산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양육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 민병춘 시의원, 정권순 충남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아동관련시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아동양육자인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가정위탁가정 부모 등 22명도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논산시의 2023~2024년 아동친화정책에 관한 보고에 이어, 아동양육과 교육․돌봄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가정 부모는 “올해 어린이 주간행사를 통해 뽀로로뮤지컬과 마술쇼, 버블쇼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 겨울에도 아이들과 멀리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의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문제점을
(중소상공인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풍요로운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6일 출장에 나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12일 귀국했다. 이 시장은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8일 이탈리아 로마 에니 본사에서 김태흠 도지사, 에니 라이브 스테파노 발리스타 대표, 이종호 엘지화학 유럽법인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에니 라이브와 엘지화학은 8천600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엘지화학 대산공장 내 연 30만 톤 규모의 차세대 바이오 오일 생산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7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경제효과를 넘어선 다양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지역 전반에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은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9일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신산업 유치를 위해 에니 라이브 HVO 공장을 견학하며 친환경 산업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공장 관계자와 지역과의 상생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 가능성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이 시장은 토탈에너지스 본사에
(중소상공인뉴스)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는 취업 한파 속에서도 올해 졸업생 중 8명이 대기업 계열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2월 미래자동차학과 졸업자 21명 중 8명이 SK하이닉스, 여천NCC, 광주글로벌모터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스테코(삼성전자 계열사)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김대원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 분야에 대한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및 시설, 장비 구축을 수행한 결과”라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 이상의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 빛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자동차학과는 최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광주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교육뿐만 아니라 이륜자동차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함께하는 인수공통전염병 방역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 및 간담회가 10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장 권한대행인 조일교 부시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고위험 직업군인 지역 농업인들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을철 감염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큰 조류인플루엔자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지자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농작업, 등산, 성묘, 텃밭작업,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다. 또한 감염된 환자나 반려동물(가축) 등의 혈액 또는 체액과 직‧간접 접촉할 경우 2차 감염도 발생할 수 있다. 아직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데다, 사망률이 약 20%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급
(중소상공인뉴스) 민물장어의 전국 주요 생산지 중 하나인 영암군이, 민물장어 브랜드화와 지역 대표 먹거리 육성에 나선다. 전남 최초로,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 것. 영암군의 민물장어 양식업은 허가 33개소, 면적 150,702㎡ 규모고,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민물장어양식수협 위판 실적은 990톤, 위판고는 322억원에 달한다. 이는 고창, 영광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특히, 월출산국립공원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청정환경에서 한국산 자포니카 종만 생산·출하되는 영암 민물장어는, 두터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으로 전국 식도락가들의 별미 음식 목록의 윗자리에서 늘 빠지지 않는 식재료다. 영암군은 앞으로 수립할 기본계획에 △민물장어 브랜드·네이밍 △포장재 디자인 기획 △장어-농특산물 연계 먹거리 제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나아가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민물장어의 명성에 걸맞은 이름과 조리법에 청정 영암의 이미지까지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영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