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31)이 잉글랜드 첼시 위민에서의 화려한 8년을 뒤로 하고 '금의환향'했다. 최근 막을 내린 2021-2022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기로 한 지소연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 생활 동안 숱하게 공항을 오가며 출입국을 반복했을 지소연에게 특히 의미가 깊은 '입국'이다. 2014년 한국 여자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그는 이후 줄곧 뛰어온 첼시를 떠나 이날 완전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첼시에서 지소연은 입단 때부터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역사를 함께 썼다. 그는 공식전 210경기에 출전해 68골을 터뜨렸다. 출전 수와 득점 모두 첼시 위민 구단의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지소연은 첼시에서 2017년 스프링 시즌을 포함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6회,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1회 등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WSL 올해의 선수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WSL 통산 100경기와 200경기에 출전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로도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
[출처 : 광주광역시청] ○ 19일 오전 리커브 남녀 단체전 결과 대한민국 남녀 단체 각 팀 결승 진출 ○ 상대는 터키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한 남자팀(이탈리아), 여자팀(독일)이며, 22일(일) 오전에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 19일 오후 컴파운드 개인전 여자부 김윤희는 4강전에 진출하였으며, 송윤수와 소채원은 8강에서 오유현은 32강에서 경기를 마감하였다. 남자부 양재원은 8강, 최용희는 16강, 김종호 32강, 강동현은 64강에서 탈락하였다. 4강전부터 결승전 경기는 21일(토) 오후 광주여대에서 열린다. ○ 19일 오전 리커브 단체전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결과 ○ 19일 오후 컴파운드 개인전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결과 ○ 20일(금) 오전 각 나라별 기록 상위 남녀선수가 참여하는 혼성단체전 리커브 경기는 최미선과 김제덕이 컴파운드 경기에는 김윤희와 김종호가 32강전 부전승을 시작으로 결승 진출을 위한 경기를 치룬다. ○ 20일(금) 오후 리커브 개인전에는 남자부 김제덕과 여자부 최미선이 각각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하여 남녀 개인전 경기에 참여한다. ○ 20일 오후 리커브 개인전 64강전 상대
[출처 : 광주광역시청] ○ 18일 오전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결과 대한민국 여자 단체팀은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남자 단체팀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 결승에 진출한 여자 단체팀은 21일(토) 에스토니아와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남자팀은 4강전에서 인도와 슛오프 접전 끝에 석패하였으나 동메달전에서 덴마크을 상대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 18일 오후 리커브 퀄리피케이션(예선)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남녀 개인전 각 1위, 남녀 단체전 및 혼성 단체전까지 모두 1위로 본선 경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 18일 오전 컴파운드 단체전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결과 ○ 예선 결과 각각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남자선수단(2,037점)과 여자선수단(1,944점)은 19일(목)에 열리는 리커브 남녀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 남자부 김제덕과 여자부 최미선은 각각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하여 20일(금) 리커브 남녀 개인전 경기에 참여한다. ○ 각 나라별 기록 상위 남녀선수가 참여하는 혼성단체전에는 대한민국의 최미선과 김제덕이 참가하여 20일(금) 16강전을 치룬다. ○ 18일 오후 리커브 퀄리피케이션(예선) 경기 결과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의 김종호, 양재원, 최용희(왼쪽부터)] (출처 : 연합뉴스) 발사기의 버튼을 누르기 직전,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막내 양재원(25·울산남구청)의 조준점은 과녁 중심부를 살짝 빗나갔다. 화살이 꽂힌 곳은 7점. 리커브보다 명중률이 훨씬 높은 컴파운드에서 7점을 한 번이라도 쏜다는 것은 곧 '패배'를 의미한다. 게다가 양재원이 쏜 것은 결승 진출 팀을 가리는 '슛오프'(승부쏘기) 화살이었다. 양재원과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로 이뤄진 한국은 1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 2022 현대 월드컵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와 슛오프 끝에 졌다. 국내에서 오랜만에 열린 '제대로 된' 양궁 국제대회여서 한국 양궁이 이번 대회에 건 기대는 컸기에 준결승 탈락은 더 아쉬웠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컵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해외에서 1군 선수들이 오지 않아 사실상 국내 대회와 비슷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반의 반쪽짜리' 국제대회나 마찬가지였다. 아시아컵을 제외하면 이번 현대월드컵은 2009년 울산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13년 만에 열린 양궁 국제대회다. 지난해 리커브 대표팀이 202
[출처 : 광주광역시청] 17일 경기를 마치 컴파운드 퀄리피케이션(예선) 결과 대한민국 선수들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남녀 개인전은 각 2위, 남녀 단체전 및 혼성 단체전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 17일 컴파운드 퀄리피케이션(예선)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결과 컴파운드 개인전 경기는 남자부 마이크 슐로세르(네덜란드) 710점, 여자부 새라 로페즈(콜롬비아) 700점으로 각각 1위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대한민국의 남자부 김윤호 선수와 여자부 김윤희는 2위로 통과했다. 각 나라별 기록상위 남녀선수가 참여하는 혼성단체전에는 대한민국의 김종호와 김윤희가 참가하며 오는 20일 16강전 경기를 치룬다. 18일에 열리는 단체전 경기에는 대한민국 남자선수단(1위 2,114점), 여자선수단은(1위 2,085점)으로 16강전에 진출하였다. ○ 17일 컴파운드 퀄리피케이션(예선) 경기 결과 이번 광주 2022 양궁월드컵에는 각 부문의 세계랭킹 1위인 4명의 선수가 모두 참여했다. ○ 종목별 세계랭킹 선수 참가 여부 특히, 지난 4월에 개최된 양궁월드컵 1차 터키(안탈리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대부분이 참여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겨룬다. ○ 1차 터키 대회 입상
[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8일 “저소득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비 4,160만원을 투입해 주거용 편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2022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관내 장애인 가구 구성원에게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관내 장애인 주택은 총 11세대이다. 농촌 지역인 대촌동에 소재한 장애인 세대 7곳과 도시 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인 세대 4곳이다. 지원 대상 세대는 주거약자 중 장애인복지법 2조에서 규정하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제약을 받은 사람이며, 해당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대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세대당 380만원 이내 범위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비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은 화장실을 비롯해 주방‧욕실 보수, 현
[출처 : 연합뉴스] 황선홍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9월로 예정됐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에 대해 "예상했던 일이지만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황스럽기는 하다"고 말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연기에 대해 이 같은 반응을 내놓으며 "만약 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연기되면 출전 연령대 및 구체적인 대회 요강을 협회와 확인해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9월에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6일 연기가 확정됐으며 이 대회가 언제 열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고 팀당 세 명씩 나이 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미뤄지면 남자 축구의 나이 제한도 함께 1년이 늘어날 것인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역시 코로나19를 이유로 예정보다 1년 늦게 열렸던 도쿄올림픽의 경우 남자 축구의 나이 제한을 1년 늘려준 바 있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출처 : 연합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9일 스포츠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선수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도 제1차 스포츠꿈나무 후원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조현재 공단 이사장이 박노준 선수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공단은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체육인재 장학 지원 사업은 물론 에콜리안 골프장을 활용한 골프 꿈나무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KIA 타이거즈의 주전 포수 박동원(32)이 정상 출전한다. 김종국 KIA 감독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동원은 병원 검진 결과 단순한 근육 뭉침 증세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햄스트링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단순히 쥐가 났던 것"이라며 "박동원은 오늘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며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박동원은 트레이드 후 첫 경기인 26일 kt전 9회 2사 3루에서 좌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다리가 불편한 듯 절뚝거리면서 베이스를 돌았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보통 햄스트링을 다치면 한 달 이상의 회복,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 다행히 햄스트링엔 문제가 없었고, 김종국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 감독은 전날 박동원의 투수 리드에 관해선 "1회엔 선발 양현종과 약간 호흡이 맞지 않았지만, 2회부터 좋아졌다"라며 "적응 과정을 거치면 투수들과 문제없이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타격보다 투수들과 호흡이 더 중요하다"며 "적응
[출처 : 연합뉴스] 22일부터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전국 야구장에서 육성 응원을 할 수 있다. KBO 사무국은 정부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발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야구팬들이 더 즐겁게 KBO리그를 현장에서 관람하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육성 응원을 허용하는 자체 매뉴얼을 시행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의 육성 응원과 취식 중 육성 응원만 금지한다. 또 마스크를 썼더라도 과도하게 큰 목소리로 응원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KBO 사무국은 권고할 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도 20일 KBO 사무국의 요청을 듣고 육성 응원 허용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은 야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진행하는 발열 체크는 당분간 의무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KBO 사무국은 '팬 퍼스트'를 우선 실현하고자 팬 사인회 등 대면 이벤트도 재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