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 동탄 일대를 중소벤처기업부가 11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지정지구의 정식 명칭은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다. 화성시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첨단 전략산업 클러스터와 연계된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을 추진해오고 있어 이번 중기부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신성장∙R&D 벨트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고자 제1벤처가 열기를 띈 2000년부터 시작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50%, 35% 감면하고, 개발부담금 등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 소재, 기반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총 1,677개(’23.12.31. 기준 / 전국 3위 / 경기도 2위)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이번‘화성동
(중소상공인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일 진행된 ‘2024년 제11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은 바람을 타고’라는 주제로, 군포시가 추진한 군포올래행복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약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체험바람, 놀이바람, 전시바람 등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체험바람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학습 문화를 공유하는 19개의 학습 동아리가 참여했다. 놀이바람에서는 군포시의 자원을 활용한 ‘군포路 놀기’를 테마로 ▲군포8경 대형지도 도미노 챌린지(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일러스트 동아리 제작) ▲군포 감성 키링 만들기 ▲군포 설화 감투봉 샌드아트 ▲군포 어린이 K-pop 랜덤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5060리본(Re_born)학교 시민들의 공동작품인 바람개비 정원과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들이 제작한 시화작품 전시는 평생학습과 배움의 가치를 일깨우며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재취약 건축물 등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T/F)’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전문가 협의체(T/F)는 단장인 손임성 부시장을 포함하여 도시, 소방・방재, 환경, 건축분야의 외부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관내 공장, 위험물 관련시설 등 화재사고로 인해 대규모 환경오염 및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인허가 단계부터 사고예방대책 수립하고자 전문가 협의체를 발족하게 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목표와 부서별 주요 현안, 개선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문가 토론을 통해 화재취약건축물의 정의, 입지 및 토지이용계획 등 세부운영 방안과 검토 주제를 선정했고, 내년 초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한다. 손임성 부시장은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실효성있고 일관된 정책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내에 위치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계절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며, 모자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와 그 가족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태교음악회와 ‘부모, 다시 사랑에 눈뜨다’라는 주제의 강연, 원예치료 등 임산부뿐 아니라 부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기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임신과 출산은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임산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 공공기관 소속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교육과 실무기획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체계 ▲생성형 AI 개발 실습 ▲기획의 이해 ▲기획 수립과정 및 절차 ▲실무중심 기획보고서 작성 등 공공기관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공기관 직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무 중심 교육으로 실시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시의 발전을 함께할 공공기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도 공공기관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교육, 신규 직원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인, 고령자 등 인터넷 정보 이용 취약 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장애인, 비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에서 불편함 없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품질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HU공사의 대표 홈페이지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 사이트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것"이라며, "모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공공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BIAF 개최기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를 10월 26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등 신카이 마코토 대표작품으로 구성하여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별의 목소리'부터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함께한 (주)코믹스웨이브필름 상무 이사 스나미 카즈키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원화를 제작한 타카기 마호가 참석해 무대 인사와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0월 18일 오후 4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9일 의정부 관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정부효자초병설, 의정부신곡초병설, 의정부호원초병설, 솔뫼초병설 4개원) 120명의 유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가족운동회’에 참석하여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의정부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이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작.빛 가족 운동회’는 4개 병설유치원 소속 32명의 유아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여 ▲태산을 넘어 ▲미션 전략게임 ▲지네발 달리기 ▲풍선 팡팡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생아 수 급감, 취원율 하락에 따라 병설유치원 휴원율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 교원들 간 공동 행사 운영으로 공동체성 강화, 유아 성장 발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가족운동회의 의미가 크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32명 유아 가족이 모여, 120명이 참여하는 가족운동회는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의정부에서 시도하는 소규모 유치원 간 가족운동회는 여러 유아가 만나는 자리로 의미가 있으며, 작은 유치원의 강점을 강화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유치원 간 아우름
(중소상공인뉴스)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더 행복한 '청춘의 꿈'’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간의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트로트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감동적이면서도 흥겨운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북돋아줌으로써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오는 11월까지 2,62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화도 순무김치만들기 체험, 경인 아라뱃길 크루즈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이번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를 통해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석굴암에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산사음악을 즐기고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주시가 오는 12일 관내 오봉산 석굴암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오봉산 석굴암’이 주관한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는 많은 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 속에 진행되고 있는 석굴암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제12회 자비의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자비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성악가 재하, 가수 김다나, 이정빈, 장하은 등이 무대에 오르며 파스텔걸스와 김홍근 등 여러 출연진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봉산 석굴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고려 공민와 당시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수행했던 도량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