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평택시는 가정에서의 심장마비 발생률이 전체 발생의 50%를 차지하는 심정지 등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보건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 대상자와 일반 시민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5일까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며 △영유아 및 성인 기도폐쇄 처치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2시간)과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등 실습교육(2시간) 후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후 4분이 지나면 발생하는 뇌 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포천시는 오는 1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독서동아리 행사 ‘동네북의 날’을 개최한다. ‘동네북의 날’은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독서동아리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과 박준 시인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주제 강연이, 2부 행사에서는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의 저자이자 음악가인 하림의 북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서체(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캐리커처, 책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동네북의 날 참가 신청은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은 인문도시 포천으로의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다. 이번 행사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평택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8일(화) 17시부터 19시까지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 하기 위해 (1부) 코너에서는 올바른 정신건강을 위한 홍보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등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했으며, (2부) 코너에서는 정신건강 OX 퀴즈 및 정신건강 응원 글귀 발표 등으로 진행됐는데 많은 시민이 참석하고 호응해 주어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시민 참여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배다리 공원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정신질환자를 조
(중소상공인뉴스) 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은 인지능력과 학습 능력이 부족해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 종합 선별 검사 지원, 심리상담 지원,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회성 향상 체험 활동 등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제정된 포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발맞춰,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0일에 배, 고구마 등 평택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를 취약계층 40가구에 제공했다.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고기 등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백성권 위원장은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 대상자분들이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살 수 없었던 먹을거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매우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지원해 진위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도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가정마다 직접 전달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오는 16일 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일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동양고전의 핵심 기초교재인 명심보감(明心寶鑑) 강연을 진행한다. 강좌는 포천향교 전교, 옥병서원 원장, 포천명륜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한문학의 대가 이종문 일동사철한약방 원장이 익문학당 훈장을 맡아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다. 동양고전에서 금언(金言), 명구(名句)를 추려내 주제별로 엮은 책으로, 명심보감 강독은 삶의 여유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고전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삶의 지혜를 얻고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32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행복프로그램과 연계해 경로당에서 신체활동, 종이접기, 인지력 향상 활동에 이어 바깥나들이를 통한 신체활동 걷기로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양평 힐빙클럽에 방문해 특화된 휴식공간 힐빙 체험존을 경험하고 족욕 테라피, 찜질 등 몸을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에서 나온 제철 재료의 건강한 먹거리 식사로 원기를 보충하고 천연 아로마 오일과 소도구를 이용해 굳어있는 몸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짝꿍을 이루어 차량 이동과 어르신의 체험활동 말벗이 되어주고 마술을 보여드리는 등 레크리에이션을 같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밖에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데 여러 사람과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체험활동도 하고 내 나이가 80세인데 30세는 젋어진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
(중소상공인뉴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20기는 지난 10일 당진시와 보령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업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농업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농업대학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당진시의 순성브루어리를 찾아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 양조와 성공적인 농촌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사례를 확인했으며, 농업,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을 배웠다. 이후 보령시에 위치한 그린 몬스터즈(오이 지능형 농장 시설)로 이동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체험하며, 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통해 생산성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학습했다. 또한, 지역의 문화 자원을 관광과 융합한 대천 스카이바이크를 체험하며, 포천의 관광을 활성화할 방안을 탐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현장 교육이 우리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융복합 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구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공사’ 준공 행사에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 이하 특조금) 16억원을 확보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조성 5억 원 ▲도덕산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3억 원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원 ▲스마트 행정게시판 4억 원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 원 등 광명2 지역에 세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가 이중 ‘광명 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만, 당초 광명동으로 계획했던 사업이 철산동(철산로) 구간 사업 검토에 따라 광명·철산동으로 용도(위치)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하면서 본래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이었던 사업명이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공사’로 바뀐 바 있다. 광명시는 경기도로부터 교부받은 특조금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7월 공사 착공을 시작하였
(중소상공인뉴스)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가산면 소재 정교초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가산파출소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폭력은 안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물과 간식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현영식 위원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가산파출소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기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이 안심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전한 학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